유럽 통합과 사회복지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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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유럽의 통합에 있어 의료보험, 가족 수당, 노령 연금 등을 통합함에 있어 각 국이 실시했던 것과 통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유럽통합은 다른 지역의 통합을 자극하였고 그 결과 NAFTA, ASEAN, APEC 등이 생겼다. 이제는 분명히 초국가주의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 앞으로 세계는 지역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한 묶음으로 형성되어 블록을 형성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민족이 다르고 문화가 다른 각 개성이 있는 나라가 한 블록으로 형성되면 하나의 개성으로 통일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수용해야 할 것은 수용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통합에 있어 뒤떨어진 나라는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따르게 될 것이다. 그만큼의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한 블록을 형성하는데 사회복지는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고 대체적으로 사회복지가 국가별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 유럽의 경우 사회복지의 통합이 어떻게 잘 이루어질 지가 궁금하다.

저자 : 장 피에르 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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