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연구에서 데이터의 생산 및 관리에 관한 연구: ‘실기기반 연구’를 중심으로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무용기록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무용기록학회지 / 33권
ㆍ저자명 : 조기숙
ㆍ저자명 : 조기숙
목차
국문초록Ⅰ. 서론
Ⅱ. 무용연구에서 데이터의 특성 및 생산
1. 데이터의 특성
2. 데이터의 생산 및 수집
3. 소메틱데이터 생산
Ⅲ. 무용연구에서 데이터의 유형 및 관리
1. 데이터 유형
2. 데이터 관리
3. 데이터 공유 및 활용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무용은 한번 공연을 하면 뜬 구름과도 같이 사라져 버리는 휘발성이 강한 예술이다. 이 순간성을 극복하 는 길은 미약하나마 무용행위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록․생산하고 관리․보존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산 되고 보존된 데이터는 무용인들에게 공유되어서 창작과 교육 그리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그러나 다수의 무용가들은 연습실에서 연습을 할 때나 공연을 할 때 이러한 데이터의 구축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경우 가 많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무용가들에게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게 하는 것과 창작현장에서 데이터를 생성 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것이다. 한국의 무용가들이 창작 현장에서 생성하는 창작데이터의 유형은 일 반 학문의 데이터와는 많이 차이가 있다. 본 연구의 내용은 첫째, 무용연구에서 창작데이터의 특성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둘째, 무용가들은 어떻게 창작데이터를 생산하는가. 셋째, 무용데이터의 유형은 어떤 것들이 있나. 넷째, 무용에서 연구․창작데이터는 어떻게 보관․관리되는가. 마지막으로 이런 데이터는 어떻게 공유 되고 활용되는가이다. 무용연구자들이나 안무가들은 작품을 공연할 때 주로 동영상을 촬영하여 자료를 만들 고 그것을 보관하는 정도에서 창작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다른 학문과는 다르게 ‘실기기반 무용연구’에서의 데이터는 창작자가 이에 대한 개념을 갖고 직접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생산한 창작데이터와 다른 유 형의 데이터의 관리체계를 위해서 이의 장기보존 방식과 활용 방식에 대한 탐구들이 후속연구로 진행될 필요 가 있다.영어 초록
Once a dance is performed, the intangible art disappears. Dance is a highly volatile and seemingly futile form of art. In order to overcome this temporality, despite the difficulties, it is important to record, produce and preserve data about dance. When shared with dancers and people of the field of dance, this data is used as the basic material used to educate, create and conduct more research. However, the majority of dancers(choreographers) tend not to record practice sessions and performances for later use. The following study explores methods used to produce and manage data that has been collected during creation sessions. Collecting data from creative sessions in Korean dance is not the same as collecting data for other academic fields. Firstly, we will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creative data in dance studies. Secondly, we will see the how dancers can produce creative data. Next, we will look at the form of dance data. Then, the methods of preservation and management of research/creation data will be discussed. Lastly, we will see how this data can be shared and used. Dance researchers and choreographers are often content with filming dance performances as documentation for storing and creative data. As creative data from ‘practice based research in dance’ is different from academic research data, it is important for the creators to conceptualize their own data. In order to manage their own data and other forms of creative data, it is necessary to conduct long term follow-up research about preservation methods and utilization methods.참고 자료
없음태그
"한국무용기록학회지"의 다른 논문
- 무용사 서술을 위한 무용구술채록문의 색인어 추출 연구22페이지
- 공연예술아카이브의 존재론적 특성에 관한 연구23페이지
- 한국 고대춤 연구의 지침서3페이지
- 궁중잔치 공연예술연구를 위한 사료의 활용방법과 중요성을 제시한 저서3페이지
- 독립국가연합(CIS) 고려인들의 공연예술활동 연구를 위한 시금석(試金石)6페이지
- 아우슈비츠 이후의 움직임: 몸적 비평으로써의 펠던크라이스 메소드22페이지
- 정도전 악장 정재의 가무악 요소에 담긴 상징과 비유: 몽금척․수보록․문덕곡을 중심으로31페이지
- 북한식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의 전개30페이지
- 경기도도당굿 군웅거리 선굿춤 연구 : 오수복 영상자료를 중심으로22페이지
- 구한말 무속의 윤리적 폐단과 무금(巫禁) 시행의 의미: <독립신문>․<매일신문>..2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