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으로 살펴보는 프랑코포니의 동향

목차

Ⅰ. 서론
1. 탐구의 필요성
2. 탐구의 목적

Ⅱ. 본론
1. 탐구 방법
2. 탐구 내용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탐구의 필요성
문학은 한 집단의 정체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근본적 수단이자 방식이다. 구성원은 개인의 문화적 정체성, 사회적 정체성을 문학작품에 담아 낼 수 있고 인류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러한 방식을 사용해왔다.
그렇기에 벨기에, 스위스 등의 유럽프랑스어권 문학과 알제리 등의 아프리카프랑스어권 문학에 대한 이 연구는 프랑스어권의 역사, 민족의 이해, 문화의 형성, 예술의 표현과 창작에 대한 하나의 지표를 제시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서 특이하고 이질적인 문화현상에 대한 해석을 가능케 하며 문화적 분쟁을 위한 근본적 이해와 해결방안에도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 탐구의 목적
위 탐구는 프랑스어권 속에서 탈 중심의 경향을 보이며 새로운 문학적, 세계적 정체성을 구축하려는 주요 프랑스어권 작가들의 작품을 분석하며 프랑스어권 문학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랑스어권 문학에서 정체성의 문제는 항상 대두되어왔는데 그 중심이 되는 ‘네그리튀드 운동’과 ‘미그리튀드‘로 표현되기도 하는 현대의 작가들까지 모두 자신들의 정체성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왔다. 따라서 위 탐구의 궁극적 목적은 프랑스어권 문학작품에 들어있는 고유한 개인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립의지를 확인하고 프랑스어권 역사의 이해를 위한 근본적 발판을 마련하는 데에 있다. 특히 유럽프랑스어권은 오랜 전통과 발전을 거듭해왔지만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프랑스어권 작가들마저 그저 프랑스인으로 표기되어져왔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책 [파랑새]의 작가 모리스 매테를랭크(Maurice Maeterlinck)와 프랑스철학자, 소설가, 교육학자이자 작곡가로 알려진 장자크루소(Jean-Jacques Rousseau가 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사실상 20세기 이전까지 존재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 억눌린 프랑스어권 작가들로 볼 수 있는데 벨기에와 스위스 문학같은 유럽프랑스어권의 문학은 오랫동안 프랑스문학의 그늘에 눌려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아버지의 죽음, 유령의 귀환 - 자크 쉐셰의 "식인귀" 연구-(서울대학교)유호식
프랑스어권의 심층적 이해를 위한 기반작업-1-(울산대학교)김진식
에메 세제르의 『귀향 수첩』과 네그리튀드-심재중
식민주의, 언어, ‘프랑스어권’ 흑아프리카-오은하(한국교원대학교)
‘프랑스어권문학’-탈식민화 기획과 실천의 가능성1)-김정숙(배재대학교)
포스트콜로니얼 시대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문학의 현재와 미래-(서울대학교)이춘우
네그리튀드에서 미그리튀드로 : 새로운 세대의 아프리카 문학-(한국외국어대학교)
저서 [샤바의 소년 – 아주즈 베가그 지음]
저서 [검은 그러나 어둡지 않은 아프리카 : 프랑스어권 흑아프리카의 이해 – 이영목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