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요한복음에 나타난 구원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 들어가는 말
2. 본론
2.1. 믿음으로 구원
2.2. 하나님의 자녀
2.3. 하나님의 권세
2.4. 거듭남
3. 결론 - 나가는 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들어가는 말
요한복음을 통해서 구원론이 비교적 초기에 자리 잡았다. 바울 서신에서 우리는 구원론이 체계화된 것을 알 수 있다. 바울 신학에서 구원론을 그의 창작으로 보려는 견해가 있다. 바울이 구원을 체계화한 것이지 바울의 창작으로 볼 수 없다. 바울 서신보다 요한복음이 저술 연도가 늦다고 해서 요한의 진술이 바울보다 후대의 것으로 볼 수 없다. 이것은 이미 바울 서신이나 복음서를 쓰기 전에 전도를 위해 가장 먼저 정착된 교리라고 할 수 있다.
요한복음과 바울의 로마서에서 믿음을 통한 구원을 말한다. 종교개혁시대에 루터가 만든 교리가 아니다. 루터는 로마서를 통하여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확고히 한다. 복음서에서는 요한복음이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렇게 구원의 교리는 초대 교회로부터 종교개혁을 통해 현대까지 전해지고 있다.
요한복음은 현재 구원을 강조한다. 바울 서신 가운데 구원이 현재이며 종말론적 구원론을 말하고 있다. 종말론적 구원론에서 구원은 마지막 날 완성되는 것이다. 이로 구원론은 현재와 미래의 긴장감 속에 있다. 구원이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므로 벌어지는 긴장감은 한쪽을 강조했을 때 벌어지는 일이다. 만일 우리가 전도할 때 “예수를 믿어도 지금 당장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장차 미래에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전한다면 예수를 믿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이 현재 사건이며 장차 미래에 완성되는 것이다. 어느 쪽을 포기할 때 구원론은 바로 설 수 없다.
본 소고는 요한복음에서 초기 구원론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이런 구원론이 종교개혁시대를 통해 새롭게 발견되었으며, 현재 구원론이 초대 교회의 구원론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또한, 당시의 종말론적 구원론은 예수님께서 그 시대에 재림하실 것으로 믿는 믿음에 기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새롭게 종말론적 구원론에 대하여 현대적 재해석이 필요하다.
2. 본론
요한복음서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간 복음서와 달리 신학적 진술이라는 점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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