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서울에서 고려대학과 연세대학원을 나오고, 현재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개인적으로 사이버강의를 통해 청소년지도사 2급, 한국어교원 2급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역시 사이버강의 및 시험을 통해 취득했습니다.
경찰공무원으로 20여년 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백범 김구선생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 왔으며 경찰교육기관에서 강의도 했습니다.
이 논문은 백범 김구선생과 경찰과의 관련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22페이지짜리 연구논문입니다. 물론 직접 작성했으며, 백범일지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경찰의 기원으로서 백범 김구선생을 생각하게 하는 논문입니다.
저는 여러 기관에서 강의한 경력이 있으며, 작문실력 및 문장 구성 능력, 자료 및 논문 등 작성능력이 뛰어나다는 주위의 평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자료 많이 올릴 것이니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1. 시작하며
2. 경찰의 날을 변경하자?
3. 백범 김구와 충남 공주 마곡사
4. 백범 김구와 경찰의 날
5. 백범 김구와 초대 임시정부 경무국장
6.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기 경찰제도
(1) 임시정부 초기 경찰제도
(2) 경무국과 분국
(3) 연통제
7. 임시정부 경무국의 경찰활동
(1) 김도순 사건
(2) 오성륜 등 폭탄투척사건
(3) 선우갑 사건
(4) 강인우 사건
(5) 정필화 사건
(6) 황학선 사건
(7) 박모 사건
(8) 한태규 사건
8.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찰관이라면 누구나 알다시피 “경찰의 날”은 10월 21일이다.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해방된 이후, 미군정이 들어오게 되고 국내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미군정이 임시기구인 경무국을 창설하고 초대 경무국장으로 조병옥 박사가 취임하게 되는 바, 이 이후로부터 경찰의 날이 바로 10월 21일로 지금까지 경찰의 날로서 지위를 이어가며, 행사를 해 오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얼마전에 경찰의 날이 언제인지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경사기본교육과정 교육생 350명 정도를 통해 설문으로 확인한 바가 있었다.
위의 표에서 보다시피 경찰의 날에 대하여 36%의 교육생이 모른다고 답변을 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갑작스럽게 질문하면 부모자식 생일도 잘 모른다고 하던데, 어느 정도는 일견 납득이 가는 일일 수도 있다. 참고로 소방의 날은 불이 났을 때 신고를 할 수 있는 번호인 119를 활용해서 11월 9일 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우스개소리로 경찰의 날이 11월 2일, 즉 112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참으로 웃어넘기기에는 뭔가 아쉬움이 남긴 하다. 이제 당연한 말이긴 하겠지만 이 연구논문을 읽으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경찰의 날이 10월 21일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아주시기 바라고, 아울러 이 날이 미군정당시 임시정부인 경무국의 창설일이며 당시 초대경무국장이 조병옥박사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시면 이 연구논문의 역할은 50% 한 셈일 것으로 인정토록 하겠다.
경찰하면 생각나는 인물이 차일혁 경무관, 최규식 경무관, 안병하 경무관을 이야기하는 직원들이 참 많다. 물론 이 세 분의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직원들이 사실 대다수일 것이다. 본인 역시 이곳 경찰교육원에서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교관으로서 활동하기 전에는 이 세 인물에 대하여 전혀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사실 경찰의 날도 모르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일 지도 모른다. 경찰을 대표하는 인물, 경찰로서 존경을 받을만한 인물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다.
참고 자료
도진순 주해, 백범일지, 2002, 돌베게
허남오ㆍ이승주, 한국경찰제도사, 2010, 지구문화사
박배근, 경찰정신, 1984, 치안본부
한영우, 다시찾는 우리역사, 2004, 경세원
차길진, 빨치산토벌대장 차일혁의 수기, 2002, 보안기획
허남오, 너희가 포도청을 아느냐, 2001, 가람기획
연합뉴스, 대구신문 기사
최규식 의원 홈페이지, 마곡사 홈페이지
백범 김구와 초대 임시정부 경무국장
경찰청, 경찰 50년사, 1995
경찰청, 한국경찰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