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사역에 대한 이해와 전략
- 최초 등록일
- 2020.05.21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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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탈북민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 것인가.
2. 탈북민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
3. 탈북민들이 겪는 내면의 어려움과 성경의 처방
4. 탈북민교회 이해
5. 관계전도를 통한 탈북민교회의 성장
6. 탈북민 사역에 필요한 몇 가지 자질
7. 이렇게 기도하라.
본문내용
1. 탈북민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 것인가.
2019년 6월 기준, 국내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숫자는 총 33,022명이고, 이들 중 실제 거주자는 26,000명에서 28,000명 정도로 추정된다.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으로 흩어져있고, 대략 70% 정도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주요 특징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문제는 땅이 아니라 사람이다.
대한민국에 입국 후 정규 신학교를 마치고 목사 전도사가 되서 현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탈북민 목회자들은 대략 100명에서 150명 정도로 추정된다. 탈북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세워진 탈북민교회가 전국에 50개를 넘었다. 매주일 마다 전국의 탈북민교회에서 많게는 100명, 적게는 10명 정도 되는 탈북민성도들이 모여서 예배하고 있다. 탈북민교회에서 예배하는 탈북민성도를 다 합쳐봐야 1000명 조금 넘을 것이다. 대한민국 1000만 성도 중에 1000명이면 정말로 적은 숫자이다. 그런데 지난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국교회가 해온 북한선교 보다, 이들 50개의 탈북민교회와 1,000명의 탈북민성도들을 통해 일어나고 있는 북한의 변화가 훨씬 더 크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북한 땅의 변화를 놓고 기도했는데,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북한사람들을 한국으로 불러 모으셔서, 탈북민성도들을 통해서 한국교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이끌어 가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제는 땅이나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2. 3만 명의 탈북민들이 100만 북한주민을 움직인다.
북한주민 100만 명을 살릴 수 있다. 북한주민 100만 명이 지속적으로 복음을 들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탈북민들이다. 탈북민들을 통해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한국 소식과 생활비와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그 가족들을 통해서 주변 친척들이 생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 사람들을 통해서 장마당이 돌아가고 생필품이 공급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