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례경건주의와 할레대학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9.07.16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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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슈페너와 초기 경건주의
2. 할레 경건주의
3. 할레 경건주의의 교육
Ⅲ. 결론
본문내용
할례대학의 시작점이었던 초기 경건주의와 할레 경건주의를 다룸으로 할레대학의 이념과 사상에 대해 살펴보고, 할레 경건주의의 교육을 통해 할레대학교의 교수들과 학생들이 그곳에서 어떠한 믿음의 순종을 하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현재 재학 중인 헤브론 선교 대학교으로의 부르심과 학과일정에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하는지 더욱 확고히 하고, 현재 배우고 있는 학과일정의 목적과 배우는 이유를 알아 앞으로 학교에서 순종할 때 그저 의무감과 책임감이 아닌 자원하는 마음으로 순종하기 위해 할레 경건주의와 할레대학에 관한 연구를 하게 되었다.
본론
1. 슈페너와 초기 경건주의
루터교회 경건주의 설립자인 슈페너(Ph. J. Spener)는 아른트(J. Arndt)의 '참된 기독교'와 청교도주의 경건서적을 통해 영향 받았고, 루터교회 개혁 운동의 지도자였으며, 슈페너에게 아버지와 같은 친구인 슈미트(J. Schmidt)의 영향을 받았다. 그는 스트라스부르크 대학에서 루터파 정통주의 신학을 전공했다. 31살의 슈페너는 프랑크푸르트의 루터교회 목사로 초빙을 받았다. 1670년 이후부터 공식 예배와 더불어 개인의 경건 생활을 위해 일부 성도들이 목사관에 모이기 시작했다. 이 모임은 '콜레기움 피에타티스'(collegium pietatis) 경건 모임으로 정착되었다. 1675년 슈페너는 아른트 설교집의 새 판을 위한 서문에 자신의 교회 개혁 프로그램을 실었다. 서문에 실린 슈페너의 교회 개혁안은 같은 해에 "피아 데시데리아 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진정한 개혁을 향한 간절한 복음적 요망"이란 제목으로 발간되었다. '피아 데시데리아'에 나타난 특징은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보다 빈번히 우리 사이에 가져오자는 것이다. 평신도와 성직자 모두가 정기적으로 성경 연구를 해야 한다. 그리고 신령한 예배로 인도하는 생명력 있는 설교를 재발견해야 할 것을 강조한다. “우리들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이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본질상 선한 것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