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가 지각한 학교조직문화와 조직 효과성 관계에서 임파워먼트, 조직몰입의 다중 매개효과에 대한 구조분석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행정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행정학연구 / 34권 / 5호
ㆍ저자명 : 최경민, 김규태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초등교사가 인식하는 학교조직 문화 유형에 따라 학교조직 효과성이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를 확인하여 학교조직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학교조직문화 유형(관계지향, 위계지향, 혁신지향, 과업지향)을 외생변인로, 교사 임파워먼트와 학교조직몰입을 매개변인로 설정하여 학교조직 효과성에 대한 다중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D광역시와 G도 소재 공립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구글 설문지를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244명의 자료를 분석 자료로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학교조직 문화 중 관계지향 문화와 과업지향 문화가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을 다중매개로 하여 학교조직 효과성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텀변수 활용을 하여 분석한 결과 교사 임파워먼트의 개별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반면, 관계지향문화에서 임파워먼트와 조직몰입의 다중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교사들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인정해주고, 교사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학교조직 문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elementary
school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school culture types, as well as to deter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empowerment, organizational commitment as perceived by
elementary school teachers. To this end, the present study drew upon survey data
collected via Google survey on school cultur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empower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from a sample of 1,244 elementary
school teachers.
The findings revealed that relationship-oriented and task-driven school culture
types had a direct effect on a school’s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the
relationship was significantly mediated by empowerment, school organizational
commitment. Bootstrapping results using phantom variables regarding the relationship
- oriented school culture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mediating effect of
empowerment,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empowerment, school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e multiple effects of teacher empowerment, and school
organizational commitme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