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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첨예한 철학으로서의 페미니즘 - 탈로고스의 정치학을 위하여 -

(주)학지사
최초 등록일
2017.02.01
최종 저작일
2016.08
39페이지/파일확장자 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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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수록지정보 : 철학논집 / 46권
저자명 : 윤지영

목차

I. 들어가기
II. 페미니스트는 과연 말할 수 있는가?
III. 인간 개념의 균열들과 비공통성의 자리로서의 로고스
IV. 남근성의 아르케로서의 로고스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논문은 페미니스트의 발화방식이 메퇘지의 울음소리로 치환되는 오늘
날의 낙인방식에 대한 비판적 분석으로부터 출발한다. 즉 기존의 감각판에서 페미
니스트의 말은 소음에 가까운 목소리로 거꾸러지고 말며 기존의 좌표계 내에서 비
이성과 비사유의 지대로 내몰리는 위치성을 부여받는다. 그러하기에 ‘나는 메갈리
안은 아니지만’이나 ‘나는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이라는 수사의 방식은 자신의 말
이 소음과 같은 목소리로 휘발되지 않기 위한 생존의 전략인 것이다. 다시 말해,
이러한 감각판 위에서 들리는 것, 말해지는 것, 존재하는 것의 자리를 얻고자 페미
니스트이거나 메갈리안이 아님을 강박적으로 증명해내는 방식은 배제에 대한 공포
를 통해 가동되며 이것은 감각판의 폭력성에 제압되는 방식이자 통치되는 방식일
뿐이다. 페미니즘은 가장 첨예한 철학으로 지금껏 제기되지 않았던 물음 역량을 전
개하는 도면이며 급진적 질문들이 생성되는 사유 회로이다. 왜냐하면 페미니즘은
로고스라는 담론의 근간원리마저 의심에 회부하여 탈로고스의 정치학을 탐색해보는
이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랑시에르가 말하는 새로운 감각판의 융기라는
미학적 행위는 로고스라는 남근적 아르케가 해체될 때에 가능하며 그럴 때에만 급
진적 미학성과 정치성이 중층적으로 폭발되어 나올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즉
이것은 우리에게 길들여지지 않는 감각의 이질성에 의해 지극히 고통스러운 방식으
로 육박해 들어올 것이며 우리의 경화된 고막이 찢기는 한계경험이자 새로운 해방
의 고리가 돋아나는 생성의 장일 것이다.

영어 초록

Cet article commence par l’analyse virulente sur la stigmatisation imposée
aux féministes dont l’objectif est de réduire la voix féministe aux cris des
cochonnes.Le champ de la sensation distribue à la voix féministe la position
inférieure de non raison et d’inintelligibilité.Dans ce contexte, la rhétorique
telle que je ne suis pas féministe ou je ne suis pas mégalian, n’est qu’une
manière de conserver la survie dans le quotidien pour garder sa parole et son
langage qui est non réductible au cri.En d’autres termes, ce déni d’être
féministe est une sorte de se soumettre à l’horreur de l’exclusion et de la mort
sociale et de s’écraser par la violence de la discipline.
Le féminisme comme la philosophie radicale est une surface de développer et
dessiner la puissance de créer les questions qui n’ont jamais été posées
auparavant.Parce que le féminimse est une théorie qui consiste à explorer le
politique qui dépasse le logos.Dans cette optique, le fait d’élever le nouvel
champ de la sensation n’est possible que par la déconstruction du logos, lequel
est l’archétype phallique.L’esthétique et le politique pourraient toucher à leur
paroxysm par la suspension de l’efficience du logos.C’est-à-dire que cela va
nous arriver d’une manière imprévisible par l’imminence de l’approche de la
sensation qui est étrangère à notre habitude corporelle et notre tradition.Ce
bouleversement donnerait lieu à l’ouverture de l’expérience-limite qui déchire
notre oreille et à l’aubaine d’attiser le noeud de la libération.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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