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청소년의 대인문제해결을 위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미술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미술치료연구 / 22권 / 3호
ㆍ저자명 : 노영운, 정현희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지적장애청소년의 대인문제해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프로그램의 타당성은 프로그램 과정에서의 대인문제해결 변화와 대인문제해결척도를 사전, 사후, 추후에 실시하여, 반복측정분산으로 검증되었다. 연구대상은 지적장애청소년으로 실험집단 8명, 통제집단 8명이었다. 프로그램은 총 16회기이며, 회기 당 80분씩 매주 1회 실시되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적장애청소년의 대인문제해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대인문제해결에 관련된 선행연구가 고찰되었고, 대인문제해결 프로그램의 요구도가 조사되었다. 이를 기초로 예비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실시하고, 수정?보완하였다. 둘째, 대인문제해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문제해결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대인문제해결의 점수가 실험집단에서 유의미하게 변화되었다. 사후점수가 사전점수보다 높았다. 추후점수는 사후점수가 유지됨을 보여주었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interpersonal problem solving group art therapy program for adolescent with mental retardation and to investigate the validity. The change of interpersonal problem solving during the sessions and the score of the inventory on interpersonal problem solving were used to verify the program. With the inventory, pretest, posttest, & follow-up test were executed and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was conducted. The subjects were 8 adolescents in an experimental group & 8 adolescents in a control group. There were 16 sessions, each lasting 80 minutes. The program was conducted once a week.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program was developed. The precedent literature on interpersonal problem solving was reviewed and need for the program was surveyed. Based on these analyses, a preliminary program was composed, conducted, & supplemented. Second, the program was found to have validity. There were positive changes of interpersonal problem solving. Also there was significant change in interpersonal problem solving score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posttest score was higher than the pretest score. The follow-up test score showed that the posttest score had been maintain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