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마을만들기 텀페이퍼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통합되어서 같은 중앙대학교인데 왜 서울 캠퍼스와 입시 결과가 많이 차이 날까?
답은 어렵지 않다. 왜냐하면 이곳은 안성이니까. 꼭 안성캠퍼스 학생이 아니더라도 서울캠퍼스와 비교해봤을 때 접근성 측면에서 교통 환경도 좋지 않고 편의시설과 누릴만한 문화시설도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안성에도 지하철이 뚫렸으면, 영화관이라도 큰 게 들어왔으면, 안성 너무 불편한 것 같다. 매일 이런 불만을 갖고 학교를 다니다가 계획이론 시간에 다양한 마을 만들기 사례들을 접하게 되면서 큰 사업을 벌이지 않고 저비용으로도 지역이 발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다니는 안성캠퍼스, 앞으로 3년은 더 있어야 할 안성. 외부적인 투자 여건을 기다리기보다 내부적으로 협업하여 타 지역 부럽지 않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었고, 그것이 지역 발전에 더욱 현실성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마을 만들기를 통해서 18만 주민들과 각지에서 모인 안성시 내 6개 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본론
최근에 ‘마을 만들기’라는 용어의 사용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각 지자체에서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행복한 마을 만들기’ 등의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내 물리적 인 환경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장소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일상의 생활환경을 편리하고 활기찬 곳으로 끊임없이 가꾸어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여기서 ‘마을 만들기’의 의미는 물리적인 시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전체적인 소프트(soft)한 측면을 포함하는 일이다. 즉, 마을 만들기는 우리의 삶터인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지역에 대한 관심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으며, 발견하지 못했던 고유한 지역자원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이주헌, ｢마을만들기를 통한 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개선에 관한 연구｣ (2012),
유네스코 ｢우리들의 창조적 다양성｣ 1995, 전문
이계원 ｢도시개발에 있어서의 주민참여모형설정에 관한 연구｣ 2002
토리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