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lative Truth: The Metamorphic Forces in the Poetry of Stevens and Yeats
(주)코리아스칼라
- 최초 등록일
- 2016.04.02
- 최종 저작일
- 1999.12
- 10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4,000원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예이츠학회
ㆍ수록지정보 : The Yeats Journal of Korea / 14권
ㆍ저자명 : Han-Mook Lee
한국어 초록
윌리스 스티븐스와 윌리암 버틀러 예이츠는 은유의 힘을 빌어 상대적 진리를 암시하려 했으며 특히 실재만으로는 담을 수 없는 미지의 너머의 것들을 미적 활동과 의식활동이라는 관점을 통해 드러내려했다. 하지만 이들의 추구하는 목표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그 시적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의존하는 중요 은유적 요소들을 그 기능과 의미에 있어서 차이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들간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드러내기 위해 필자는 먼저 “aesthetic”의 어원을 여러 역사적 배경을 통해 살펴본 후 그 기원이 인간의 감정(human feeling)에 있다는 것을 밝힌다. 다음으로 미적 감정(aesthetic feeling)이 어떻게 기존의 전통, 과학, 종교, 도덕, 가치 등등의 실재라는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가를 논한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스티븐스와 예이츠가 각각 다루는 미적 감정과 실재사이의 관계에서 어떤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 는 지를 구체적인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스티븐스는 실재(reality)와 상상력(imagination) 사이에서 상호 작용하는 힘들에 집중하여 상상의 인식기능(imagined faculty)을 통한 지고의 픽션(the supreme fiction)를 이룩하려 했다면 예이츠는 네 개의 심리능력 (자아에 대한 의지, 反자아에 대한 마스크, 지성에 대한 창조심, 변화하는 인간육체에 대한 운명체)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 융합을 추구한 점을 필자는 강조하려한다.
참고 자료
없음
"The Yeats Journal of Korea"의 다른 논문
더보기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