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를 경험한 여성노인들의 삶의 대처과정에 대한 근거이론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복지상담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복지상담교육연구 / 4권 / 2호
ㆍ저자명 : 전지형, 강선경

목차

Ⅰ. 서 론
Ⅱ. 문헌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생애 전반에서 학대를 경험한 여성노인들을 대상으로 그녀들이 경험한 학대와 삶의 대
처과정에 대해 개인적․사회문화적․제도적 접근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학대를 경험한 8명의 여성노인을 심층면접하고 Strauss와 Corbin(1998)이 제시한 근
거이론(Grounded Theory) 연구방법에 따라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86개의 개념, 31개의 하위범주, 13
개의 범주가 분류되어 도출되었다. 연구참여자들의 피학대 경험에 대한 핵심범주는《폭력이라는 삶
의 그림자를 지니고 체념을 존재방식으로 삼고 살아가기》로 나타났으며, 이는『폭력체념형』,『중
도좌절형』,『폭력인용(忍容)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대를 경험한
여성노인들을 위한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제언과 상담 및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영어 초록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plore the meaning of abuse and the life coping process of elderly
women who experienced lifetime abuse through the individual, socio-cultural, and systemic approaches. The
in-depth interviews were performed with the eight elderly abused women who had consented to the
participation in the study. The grounded theory study suggested by Strauss and Corbin(1998) was used in
this study. Through the interviews, 86 meaningful concepts were derived and these concepts were then
classified into 31 subcategories and 13 categories. The core category of life coping process of the abused
elderly women was《bearing the shadow of violence-stricken life and accepting self-resignation as existence
style》, and the types of life coping process were『resignation over violence』,『frustration midway』, and
『enduring violence』. Based on the research result, implications of effective social work practice and the
need of elderly counseling and education were suggested for the abused elderly wome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