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당뇨병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15.06.25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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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 의
(2) 분류
(3) 진 단
(4) 원 인
(5) 합병증
(6) 당뇨병의 예방법
(7) 치료와 관리
본문내용
당뇨병 (DM, Diabetes Mellitus)
(1) 정 의
: 우리 몸은 음식물을 섭취해서 영양소를 공급받으면 체내에서 소화, 흡수 과정을 거쳐 온몸의 세포에 전달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때, 열량을 공급하는 영양소의 분해산물을 포도당이라고 한다. 포도당은 혈액을 통해 각 세포에서 이동되어 활동하는 데에 필요한 연료로 사용된다.
사람의 혈액에는 항상 일정한 양의 포도당이 존재한다. 혈당이란 혈액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을 말하는데, 건강한 사람의 경우 24시간 동안 혈당이 약 80~130mg/dL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공복 시에는 80~100mg/dL 사이를 유지하고, 식후 2시간에는 130mg/dL로 증가하였다가 식후 3시간 이후에는 80~110mg/dL로 돌아온다. 이처럼 우리 몸은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를 일정한 범위로 유지한다. 이러한 것을 혈당의 항상성이라고 한다.
혈당의 항상성은 일반적으로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과 글루카곤에 의해 조절된다.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가 증가한 경우 인슐린이 혈액으로 분비되어 혈액 내 포도당을 간과 근육 세포 내로 이동시켜 혈당을 정상범위로 낮춰준다. 이렇게 혈액으로 이동된 포도당은 일부 열량원으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글리코겐이나 지방으로 저장된다. 반대로 식사 후 혈당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췌장에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간의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만들어 혈액 내 포도당의 농도를 정상범위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당뇨병은 이러한 혈당의 항상성이 깨어져 혈당이 정상범위보다 높은 상태로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당뇨병의 경우 체내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그 작용력이 떨어져서 혈액 내 포도당이 세포 내로 이동하지 못하고 혈액에 남아 그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혈당이 상승하게 되고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설된다. 이렇듯, 우리 몸 안에서 사용되어야 할 포도당이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고혈당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게 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