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극 ‘박태준과 청라언덕’을 통해 본 이철우의 음악세계 -말(가사)과 음악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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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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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음악문헌학회
ㆍ수록지정보 : 음악문헌학 / 5권
ㆍ저자명 : 이철우
목차
1. 글머리 열기
2. 작품의 작곡과 발표과정
3. 이철우의 음악사상과 말의 음악에 대한 견해
4. 작품의 진행과 분석
5. 맺음말
한국어 초록
가사가 있는 음악에서 노랫말이 지닌 음악성은 음악작품과 밀접한 관
계를 지니는 것이 당연하다. 성악곡을 작곡하면서 늘 해오던 ‘말(가사)이
들리는 음악’을 추구해 오던 필자에게는 오페라나 음악극 그리고 칸타타
나 가곡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악의 장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양하게 시도하여 얻어진 결실이 음악의 현장에서 연주자들과 청
중들 그리고 평론가들을 통해서 “자막을 보지 않고 눈을 감고 있어도 노
랫말이 들린다.”는 반응들이었다. 그래서 이 지면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소개함으로써 우리말의 음악적 적용에 관한 필자의 생각을 나눌 수 있
기를 원하며 이 글을 쓰기로 겸허히 결심하였다.
필자의 음악어법을 소제로 한 연구로서 필자의 노랫말의 음악적 적용
을 잘 분석 정리해 준 윤복남의 2005학년도 대신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이철우 창작오페라 ?춘향?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김성빈)가 있으며, 이
논문에는 필자가 제공한 여러 가지 필자의 음악사상과 음악어법에 대한
자료들도 수록되어 있다. 이 글에서 필자는 본인의 음악사상과 작품의도
그리고 작품에 적용된 음악어법의 근간을 말(대본)과 선율 및 화성을 중
심으로 한 분석을 통해 서술함으로써 우리말과 노래의 연관성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의 동기유발계기가 될 수 있기를 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