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사고를 가진 초기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서중심치료 사례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가족치료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가족치료학회지 / 22권 / 3호
ㆍ저자명 : 박보라, 최정숙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 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에서는 자살사고를 가진 초기청소년 가족에게 Johnson의 정서중심치료(EFT)를 적용하고, 치
료과정과 결과를 분석하는 사례연구를 통해 EFT의 효과와 적용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회당
60-90분, 8회기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사전사후에 자살사고, 우울을 측정하였고, 매 회기 과정을 녹취,
분석하였다. 가족차원의 변화로는 정서경험의 인식과 표현, 부정적 상호작용 고리 파악, 애착욕구의
인식과 표현/수용, 새로운 상호작용 시도, 깊은 정서적 교류, 새로운 태도, 안정된 결합 범주가 분석되
었으며, 초기청소년 개인차원의 변화로는 자살사고 완화, 우울 감소가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자살사
고를 가진 초기청소년 가족에게 EFT를 적용하여 효과를 규명하고 실천도구로의 활용가능성을 탐색했
다는 의의가 있다.

영어 초록

Objectives: The researchers explored the therapeutic efficacy of using Johnson’s Emotionally Focused
Therapy (EFT) with a family of an adolescent with suicidal ideation.
Methods: The researchers conducted a total of eight therapy sessions, each lasting between 60 and 90
minutes. At the first and eighth sessions, the therapist implemented the SSI (Scale for Suicide Ideation)
and CDI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with the adolescent client. The measures were conducted both
before and after the session, and the results were reviewed with the family.
Results: This study verified that the EFT approach resulted in a positive emotional experience for the
family in the study. The researchers found that the adolescent’s suicidal ideation was relieved through the
eight therapy sessions.
Conclusions: EFT appears to be an effective model for working with families of adolescents experiencing
suicidal ideation.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