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상전광판에 의한 운전자 시각행태 특성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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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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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ㆍ수록지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46권
ㆍ저자명 : 전찬용, 박성환, 김명수
목차
Ⅰ. 서 론
Ⅱ. 동화상전광판과 교통과의 관계
Ⅲ. 실험대상지 현황 및 실험방법
Ⅳ. 실험 및 분석
Ⅴ. 결 론
한국어 초록
2004년 5월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등록대수가 1,475만대를 돌파함으로 본격적인 자동차대중화시대를 맞이함으로써 도로상에는 수많은 자동차가 통행을 하고 있다. 도로에는 신호등과 교차로, 교통안전표지, 도로안내표지, 고가도로, 교량 등 주행중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 및 시설들이 있게 마련이며, 운전자는 이러한 정보 및 시설들을 시지각을 통하여 받아들이고 판단하여 주행한다. 운전자는 주행중 받아들이는 외부정보의 90% 이상을 시각정보에 의존한다(이순철 외, 1992) 그만큼 운전자의 주행중 시지각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주행중 운전자에게 불필요한 정보는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킬 뿐 아니라 신호, 교통표지와 같은 필요한 정보를 놓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도심의 한복판에는 전광판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동화상전광판은 제한된 공간속에 신속한 정보전달, 뛰어난 가시성을 갖는 장점으로 인해 도시속의 효과적인 광고매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동화상전광판은 기존의 광고판과도 다르고 방송과도 다른 혼성매체(hybrid medium)이다. 옥외광고물의 표현내용은 정적인데 비해 동화상전광판은 동적임은 물론 TV방송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영상광고 매체이다. 동화상전광판은 일반적으로 시내 중심가에 설치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시가지에 생기와 활력을 주고, 뉴스와 날씨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루하지 않게 눈요깃감을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요인이 있다. 그러나 동화상전광판이 시선을 끌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 있어서 교통상황에서는 다소 위험할 수가 있다. 교통의 측면에서 볼 때 도시의 시가지는 많은 자동차를 그 특징으로 한다. 이로 인해 시가지에 많은 신호등과 교차로, 교통 표지판, 고가도로 등이 있게 마련이며, 이는 운전자의 부담을 더하는 요인이 된다. 또한 많은 자동차로 인한 교통지체와 정체는 운전자로 하여금 또 다른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동화상전광판이 운전자의 시선을 끄는 경우 교통신호를 지나칠 수 있으며 동화상전광판을 보기 위해 속도를 줄임으로써 차량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 나아가서는 교통사고로 연결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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