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폭력 피해여성의 위험 음주 실태와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사회복지학 / 62권 / 4호
ㆍ저자명 : 김재엽, 이지현, 송향주, 한샘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분석결과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피해여성의 건강한 적응과 안전을 도모하고자 위험수준의 음주를 하는 피해여성의 실태와
위험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2006년도 8월부터 2007년도 8월까지
실시한 여성가족부 과제용역 가정폭력행위자 교정･치료프로그램효과성 분석 데이터 중 행위자의 배우
자 124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전화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빈도량법에 의한
위험음주 기준을 적용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15.7%가 위험음주자로 분류되었다. 위험음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가계소득과 폭력책임에 대한 귀인 변인이 유의
미한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위험수준의 음주를 하는 아내폭력 피해여성에 대한 임
상실천적 개입 방안이 논의되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analyzed the state of battered women who drink at a dangerously
high level and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ir hazardous drinking in order to
promote their safety and their healthy adjustments. The researchers utilized the
data from "Analysis of the Effectiveness of Intimate Partner Violence Offenders
Correction and Treatment Program" funded by 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thereby, sampled 124 battered women for interview over phone.
The results of applying the WHO's standard for hazardous drinking based on
frequency and quantity calculations showed that 15.7% of survey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as hazardous drinkers, either currently experiencing or having the
risk of experiencing problems related to drinking. The result of carrying out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influence hazardous
drinking showed that household income and self-blame were factors that exer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Based on these results, clinical and practical
intervention plans for helping battered women who drink hazardously were
discussed.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