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중심의 일상공간과 삶의 궤적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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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주거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주거학회지 / 4권 / 2호
ㆍ저자명 : 박철수
목차
글머리에 부쳐
해방 이전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 충정로 유림(儒林)아파트
해방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 종암아파트
아파트 공화국의 탄생, 마포아파트 단지
미완의 꿈, 서울시민아파트
광주대단지 주민소요 사태
중산층아파트로의 전환과 남서울아파트 단지
압구정동 아파트와 강남 개발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잠실, 최초·최대·최고의 아파트단지 탄생
도시 속의 신도시(New Town in Town), 상계 신시가지
수도권 5개 신도시와 분당 시범단지
제2기, 3기 신도시와 아파트 단지 시대의 지속
글을 맺으며
한국어 초록
이 글은 '집=아파트'의 등식개념으로 자리한 오늘의 아파트가 어떤 과정을 거져 우리의 보편적 도시주거 유형이 되었는가를 크고 작은 사례와 사건 중심으로 살피고, 그 안에서의 삶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대중적 이미지로 정착하게 되었는가를 거칠게 살핀 것이다.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는 구호가 일종의 계몽처럼 번지는 아파트 과잉과 왜곡의 시대가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 우리의 삶의 조건이 되었는가를 서울과 수도권의 크고 작은 사례를 중심으로 살피되 물리적 공간환경의 변화과정을 건축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위에 대중소설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아파트 삶의 표정들을 중첩시킴으로써 아파트 중심의 일상공간 환경변화와 우리가 살아낸 삶의 궤적을 연대기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글의 골간을 언급하자면, 이 글은 '아파트≠바람직한 거주환경'이라는 부등식이 대중들의 보편적 입장이자 시선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