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 3 대통령의 주택정책 평가 시론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07.05
- 5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1,500원
* 본 문서는 배포용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주거학회
ㆍ수록지정보 : 한국주거학회지 / 2권 / 1호
ㆍ저자명 : 장성수
한국어 초록
1992년은 정치적으로 1960년대 이후 30여년 간의 군부를 배경으로 한 통치체계로 인해 단절되었던 시민의 정치적 의사결정에 근거한 통치가 되살아난 해이다. 이러한 변화를 일부에서는 국가 최고 통치자의 출신성분(?)에 근거하여 군부통치에서 문민통치로의 변화라 지칭한다. 그때 이후 15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도록 정치적인 변화와 다양한 사회적 변화의 과정 속에서 우리사회는 변화와 함께 초래되는 혼돈와 불안정을 경험하고 있다. IMF는 혼돈과 불안정의 비효율이 초래한 사회적 위기의 결정판이었다. 그러나 다소 긴 시간대로 보면 시민들의 기본적인 경제적인 상황과 소비수준은 1990년대 내내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 특히 중산층의 소비수준을 대표하는 주택시장은 지표상 상당한 안정세를 보였다. 이러한 주택부문의 안정이 뒷받침됨으로 해서 정치적인 갈등, IMF라는 경제난 속에서도 사회의 지속성이 유지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IMF 직후 단기적인 급락 현상을 보였던 주택 및 부동산 시장은 2000년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선다. 1990년대에 이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사회는 정치적 갈등 현상이 해소되지 못하고 더욱 격렬해지고, 다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