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과 통신공학 : 아시아 및 남태평양 지역 학교교육의 개선을 위하여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19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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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공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공학연구 / 1권 / 1호
ㆍ저자명 : 신세호
목차
서론
I. 새로운 통신 공학과 그 교육적 활용
1. 수동적 수업
2. 상호작용 수업
3. 정보 자원
4. 행정과 수업 운영
5. 교육의 분배
II. 통신공학적 혁신 도입 및 보급에 얽힌 문제
III. 통신공학적 수단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제언
한국어 초록
교육은 오랜동안 교사의 설명과 얄팍한 교과서, 그리고 흑판과 백묵으로 이루어져 왔다.발전도상국가 중 많은 나라의 경우 그것도 지금도 이른바 시청각적 보조물, 즉 괘도, 사진, OHP 등을 첨가하게 되었을 뿐 가르치고 배우는데 동원되는 기술과 매체의 주종은 여전히 말과 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일부 선진국이나 신흥공업국들이 근년에 들어 보다 발전된 통신공학 즉 라디오, 텔레비전, 비디오 그리고 통신위성 등을 교육에 적극 이용하고 있는 움직임과 좋은 대조를 이룬다. 이러한 통신기술의 발전된 도구들은 발전도상국에서도 적극 이용되고 있지만 학교교육에서는 아직 그런 형편이 못되고 있음은 널리 관찰되는 공통의 현상이라 할 수 있다.텔레비전, 컴퓨터 그리고 많은 녹음 녹화수단 등 전자매체 시대에 태어나는 어린이들을 전 근대적인 교육매체에 국한시켜 가르치려는 학교교육은 자연 비능률적일 수밖에 없다.우리는 이러한 비능률적과 직접 인과관계를 맺는 다음 두 가지의 문제를 중시해야 한다.그 첫째는 전자매체시대 이전에 태어나서 전자매체에 대한 저항경향을 가진 교사들이, 전자매체시대에 태어나서 그것을 생활화하고 있는 세대들을 가르친다는, 말하자면 교육의 있어서의 세대차의 문제이다. 그 둘째는 앞으로 보다 발전된 과학기술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해야 할 그들을 어릴 때부터 본의 아니게나마 과학 기술로부터 격리시키게 되는 잘못된 교육의 문제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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