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기말]_v1
- 최초 등록일
- 2023.05.26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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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7강 그것은 과연 예술일까?-아름다움에 대한 성찰
2. 제9강 낯선 사람들과 어떻게 사이좋게 지낼까?-다원주의 시대의 공통체적 삶
3. 제13강 나는 논리대로 사고하고 행동할까? - 논리에 대한 성찰
본문내용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인간을 즐겁게 해 주고, 감탄을 자아내는 것은 모두 아름다운 것이었다. 그들에게 아름다움이라는 단어는 사물뿐만 아니라 습관, 행위, 법, 도덕, 정치제도, 과학, 진리에까지 폭넓게 적용을 한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 사물영역으로 국한할 경우, 고대 그리스인들은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청각적 조화, 시각적 비례 등과 같이 수에 입각한 객관 형식에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고대 그리스인들은 미적 이상이 조화, 균제, 질서에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이집트의 조각상의 경우, 실제의 경험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수치적 비례를 기계적으로 적용하여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지 못했다. 그러나 고전기 그리스의 조각상에 적용된 비례법의 경우, 상대적으로 유동적인 것이다. 각 부분의 비율은 신체의 움직임, 원근, 보는 사람의 위치에 따라 결정된 것이었다. 그리스인들은 이렇게 추성적 규범보다는 시각의 즐거움을 중시한 것이다. 그들은 객관성을 존중했지만, 실제 현실을 적절히 표현할 수 있어야 했기 때문에 그리스인들은 규칙과 실제 사이의 적절한 조화를 중시하는 미를 추구한 것이다.
플라톤의 경우에는 감각적 세계의 아름다움보다는 미의 본질을 추구하였으며, 아름다움을 구체적 대상으로서의 아름다움과 추상적 개념으로서의 아름다움으로 구분하였다. 플라톤에게 진정한 미란 현상계가 아니라 본질의 세계, 즉 이데아계에 속하며, 그것은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개념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플라톤은 완전한 이념으로서 미를 불완전한 감각적 미와 엄격히 구분하였으며, 예술이란 실재의 가상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 주장은 실재에 대한 참된 인식을 방해하는 것으로 비판받는다.
또한 플로티노스의 미학은 비재현적 미학으로서 미가 균제보다는 색채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하였다. 균제미는 복잡한 전체를 이루는 부분들을 조화롭게 배치하면서 얻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