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세계 ) 교재와 강의 10, 11, 12장을 공부한 후, 트로이아 전쟁과 귀향이라는 주제로 핵심내용을 기술합니다.
- 최초 등록일
- 2021.08.23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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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트로이아 전쟁과 귀향
2. 5장 ‘페르세우스, 벨레로폰, 테세우스’
3. 13장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가 전해 주는 신화들’
본문내용
인간세계를 트로이아 전쟁은 아킬레우스의 부모인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서 시작되었다. 테티스의 아이가 아버지를 능가하리라는 예언이 있었기 때문에 테티스에게 구혼하던 제우스와 포세이돈은 여신을 별 볼일 없는 인간 남자와 짝지어 주려고 했으며, 테티스에게 구혼하러 찾아온 펠레우스는 여신에게 끈질기게 구혼해 결국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이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는 심통이 나 ‘가장 아름다운 이에게’라고 쓰여진 황금사과를 손님들 사이에 던졌고, 그 자리에 있던 여신들 가운데 헤라, 아테네, 아프로디테 3명으로 후보가 정해졌다. 제우스는 이 문제를 결정하는 것을 인간들 가운데 가장 미남이었던 파리스에게 넘겨버렸고, 세 여신이 각각 강대한 권력, 전쟁에서의 승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약속하자 파리스는 그 자리에서 아프로디테를 선택했다. 파리스는 한낱 양치기로 자랐지만 사실 트로이아의 왕자 혈통을 타고난 몸이었고, 아프로디테가 그에게 약속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은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와 결혼했던 헬레네라는 여인이었다. 파리스의 선택과 아프로디테의 약속 때문에 트로이아와 스파르타 사이에서 전쟁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트로이아 전쟁이다.
헬레네가 납치되고, 격분한 메넬라오스는 자신의 형인 아가멤논(미케네의 왕)을 비롯하여 희랍 세계의 수많은 영웅들과 함께 트로이아로 진격한다. 전쟁에 동원된 영웅들은 과거에 헬레네에게 구혼하는 과정에서 누가 신랑이 되든 신랑신부를 보호하겠다고 맹세했던 약속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때 오뒷세우스는 잔꾀를 부려 빠져나가려다 결국 전쟁에 나가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또 파리스가 황금사과를 건넸던 결혼식장의 주인공, 테티스의 아들인 그리스의 영웅 아킬레우스는 전쟁에 나가면 아들이 죽고 말 것을 걱정한 어머니의 말에 따라 여자 옷을 입고 숨어지냈으나 오뒷세우스가 그를 찾아내기 위해 방물장수로 변장했을 때 수많은 물건 가운데 칼을 들어 정체를 들켰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