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산책 ) 맹자가 양주와 묵적을 비판한 이유를 맹자의 입장에서 밝히고, 맹자의 성선설에 대해 설명하시오. 그리고 이와 연결되는 맹자의 정치철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개진해보시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Ⅱ-1. ‘맹자’와 ‘양주’ 그리고 ‘묵적’
Ⅱ-2. ‘맹자’의 ‘성선설’과 ‘정치철학’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과거 고대 중국에서의 ‘자(子)’란 누군가에게나 존경받을만한 학문적 바탕과 인격이 높은 스승, 웃어른들에게 쓰는 존칭과도 같다. ‘맹자(孟子)’는 유가철학자로 BC 372 – BC 289년에 활동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맹자는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로 분류되고 있었던 환란이 끊이지 않았으며 전쟁과 격변의 시대에 살고 있었다. 즉, 패자(覇者)들의 힘겨루기로 인해 전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으며, 천하를 제패하기 위해 제후들의 싸움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었다.
지켜야 할 ‘규범’이 사라지고, 마땅히 따라야 할 ‘도리’가 부정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며 크게 낙심한 학자들은 이 험난하고 혼란한 세상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참되게 살아가는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인가?’ 등의 다양한 주제와 학문적 접근으로 끊임없는 논쟁과 토론을 이어나갔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혼란 속에서 ‘맹자’가 다른 학자인 ‘양주’와 ‘묵적(묵자)’에 대한 비판 이유를 조사하였으며, ‘맹자’의 성선설과 ‘정치철학’에 대해 조사하고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을 서술하였다.

참고 자료

이경무, “맹자 성선설의 논리적 정당화 가능성”, 새한철학회, Vol.87, No.1, pp. 381-402, 2017.
유미림, “지배의 정당성의 관점에서 본 맹자(孟子)의 정치사상”, 한국정치학회, Vol.3, No.38, pp.67-84,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