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현장을찾아서 ) 나의 삶에 특별한 공간을 한두 곳 소개하고 그 의미를 서술할 것
- 최초 등록일
- 2021.01.22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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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일본학과, 관광학과, 문화교양학과 |
학년 |
1학년 |
과목명 |
역사의현장을찾아서 |
자료 |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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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
※ 교재에서 역사의 현장을 다루는 방식을 참고하여 나의 삶에 특별한 공간을 한두 곳 소개하고 그 의미를 서술할 것.
1.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공간보다, 자신에게 특별한 기억이 있던 곳(고향, 거주지) 등을 우선으로 선택할 것.... 더보기
※ 교재에서 역사의 현장을 다루는 방식을 참고하여 나의 삶에 특별한 공간을 한두 곳 소개하고 그 의미를 서술할 것.
1.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공간보다, 자신에게 특별한 기억이 있던 곳(고향, 거주지) 등을 우선으로 선택할 것.
2. 잘 알려진 역사현장은 역사적 사실이나 유적에 대한 소개보다 그곳에 대한 자신의 경험에 비중을 두고 충분히 서술할 것.
3. 인터넷자료, 서적 등은 공간 및 관련된 시점 등을 확인하는 정도로만 활용할 것(이 경우에도 전거를 반드시 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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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어느덧 예순을 넘긴 나를 보면서 시간이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그 동안 살아오면서 수많은 추억들이 가슴속에 있다. 누구나 가슴 속 깊은 한 곳에는 고향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나에게 있어 부산의 보수동 골목길은 항상 마음속에 있는 골목길이다.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따라 보수동 골목길을 자주 갔었다. 그때 당시에는 책이 굉장히 귀한 때였다. 여러 종류의 책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계단을 하나하나 올라가 골목 구석구석 사이에 있는 책방들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다고 할 수 있다.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이 찾아오지만, 예전에 주는 그 느낌들은 많이 없어져서 아쉬움이 크다.
계절마다 책방의 분위기는 달라 보였다. 무더운 여름에 책방을 찾아 공포소설을 읽을 때는 몸의 털끝이 쭈뼛쭈뼛 쏟아 쉽게 더위를 물리칠 수 있었다. 아이스께끼 하나 사 들고 골목 여기저기를 걸으면서 서점주인들 얼굴을 바라보는 재미도 있었다. 만화책 위주로 팔던 서점주인은 항상 말이 많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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