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의역사와문화) 프란츠 파농 지음, 『검은 피부, 하얀 가면』 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중심으로 글을 작성하되

과제정보

학과	관광학과	학년	4학년
과목명	제3세계의역사와문화	자료	7건
공통	<과제 작성시 지시사항> * 노서경 옮김(문학 동네), 이석호 옮김(인간 사랑)의 두 판본이 있습니다. 어느 판본이든 무방합니다. * 분량은 200자 원고지 20매(A4 용지(글자 크기 10포인트, 줄 간격 160%) 2쪽) 이상으로 작성하시오. ... 더보기 <과제 작성시 지시사항> * 노서경 옮김(문학 동네), 이석호 옮김(인간 사랑)의 두 판본이 있습니다. 어느 판본이든 무방합니다. * 분량은 200자 원고지 20매(A4 용지(글자 크기 10포인트, 줄 간격 160%) 2쪽) 이상으로 작성하시오. *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을 갖추되, 본론은 적어도 2개 이상의 장으로 다시 구분하여 각 장마다 소제목을 설정하시오. * 시각과 목차의 독자성 여부와 정도가 평가의 중요한 기준입니다. * 책의 내용을 충분히 활용하되, 자신의 사유를 중심으로 자신의 글로 풀어나가시오. * 책의 내용을 직간접으로 인용하면서 반드시 각주로 근거를 밝히시오. * 인용처리 및 각주처리를 하지 않은 채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쓴 경우에는 표절로 간주하여 점수를 부여하지 않겠습니다. * 유려하고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세요. * 개조식 표기는 일절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참고문헌> - 프란츠 파농 지음, 『검은 피부, 하얀 가면』(노서경 역, 문학동네, 2014.07.22.) - 프란츠 파농 지음,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이석호 역, 인간사랑, 2013.08.20.) 프란츠 파농 지음, 『검은 피부, 하얀 가면』 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중심으로 글을 작성하되, 위의 <과제 작성시 지시사항>을 유념하시오. 접기

소개글

과목명: 제3세계의역사와문화
주제: 프란츠 파농 지음, 『검은 피부, 하얀 가면』 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중심으로 글을 작성하되, 위의 <과제 작성시 지시사항>을 유념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종차별과 흑인의 타자화
2. 식민지 콤플렉스
3. 탈식민주의와 인간 해방

Ⅲ. 결론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 프란츠 파농은 정신의학자이자 알제리의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다. 그는 흑인이었으나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면서 공부하였고, 나중에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나치에 반대하여 싸우기도 하였다. 후일 정신분석학을 공부하면서 그는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강한 의문을 지니게 된다.
식민지배를 통하여 흑인들 스스로가 흑인을 열등한 존재로 바라보며 이들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정신분석학에서도 흑인을 연구한 사례가 없으며, 흑인은 제외된 존재로 남게 된다.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흑인의 실존을 탐구해야겠다는 나름의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책 곳곳에 20대의 파농의 혈기 어린 목소리가 드러나 있다. 그는 백인들을 비판하면서도 흑인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고 자아정체성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들도 백인에 대한 우월주의와 그에 반대한 열등의식을 내재하고 있다. 본론은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과 내용을 정리한 감상문이다.

Ⅱ. 본론
1. 인종차별과 흑인의 타자화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은 시종일관 차가운 분노로 들끓고 있었다. 서문에서부터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강한 어조로 말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흑인을 차별하는 백인에 대한 비판적인 논지로 가득 차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겼다. 그렇지만 다 읽고 난 다음 깨달은 것은 젊은 지식인의 차가운 분노가, 반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유효하다는 슬픈 사실이었다.

흑인은 백인이기를 원한다. 백인은 인간 조건의 구현에 열중한다. 이 책속에서 우리는 흑백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시론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백인은 자신의 흰색에 갇혀 있다. 흑인은 자신의 검은색에. 이 중 나르시시즘이 어디로 흐르고 어떤 동기를 불어놓는지, 우리는 그것을 확실히 짚을 것이다.

참고 자료

프란츠 파농, 노서경 역, 『검은 피부, 하얀 가면』, 문학동네,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