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사회학
- 최초 등록일
- 2019.04.23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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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1장 내용요약
- 인간화만이 인간의 사명이다.
- 억눌린자들은 자기의 인간성을 되찾음에 있어 억누르는자들에 대한 또 다른 억누르는자들이 되지 말고 오히려 서로의 인간성을 회복시키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곧 진정한 인간성을 창조하는 길이 된다.
- 해방은 우연히 얻는 것이 아니고 그들의 실천을 통해서, 억눌린자들의 깨달음을 통해서 쟁취하게 된다. 투쟁은 ‘사랑의 행위’가 된다.
- 교육은 억압당하는 자들에게 억압과 그 원인을 고찰하게 함으로서 그 고찰을 통해서 자신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 필히 참가하도록 만들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투쟁 속에서 이 교육은 이루어지고 개조될 것이다. 핵심적인 문제는 곧, 어떻게 하면 분열되고 불투명한 존재인 억눌린자들이 자신의 ‘해방교육’의 발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인가이다. 억눌린자들은 스스로가 억누르는자의 ‘주인’들임을 깨달을 때 비로소 자기네 해방교육의 산파역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사는 것’이 ‘~처럼 사는 것’이요, ‘~처럼 사는 것’은 ‘억누르는자처럼 사는 것’이라는 이중적 갈등에서 탈피하지 못한 책 억눌린자들이 살아간다면 그 같은 역할은 불가능해진다. 억눌린자들의 교육은 억눌린자나 그들을 억누르는자 양 자가 모두 비인간화의 발로라는 중차대한 사실을 비판적으로 깨닫게 만드는 도구이다.
참고 자료
『페다고지』 (파울로 프레이리 지음, 성찬성 옮김), 2015,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