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윤리 기말고사 족보
- 최초 등록일
- 2023.12.06
- 최종 저작일
- 2022.12
- 94페이지/ 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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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대모에 돌아다니는 족보 토대로 강의 들으면서 수정, 보충하여 만든 족보입니다. 기말고사는 교수님 말씀 중에도 시험문제 출제된다고 하여 교수님 말씀 전부 옮겨 적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밑줄 쳤고 학습평가, 학습정리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습평가에서 조금 꼬아서 출제가 많이 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A+ 받으세요!
목차
1. 9주차) 공리주의
2. 10주차) 정의와 평등의 문제 (1)
3. 11주차) 정의와 평등의 문제 (2)
4. 12주차) 생명의료윤리
5. 13주차) 유전공학시대의 윤리
6. 14주차) 환경 윤리 그리고 시장사회가 제기하는 윤리적 문제들
본문내용
※ OX를 클릭하여 정답을 골라보세요.
1. 벤담의 공리주의는 쾌락주의적 입장을 갖고 있다. (O )
정답: 벤담은 인간이 고통과 쾌락이라는 감정에 지배되고, 이 감정이 우리의 통치권자라고 보았다.
2. 공리주의는 결과주의이다. (O )
정답: 공리주의 이론은 행위의 옳고 그름을 그 결과에 의거해 판단하는 이론이다.
3. 밀은 벤담의 공리주의를 수정했다. (O )
정답: 밀은 벤담의 양적 쾌락주의를 수정하여 쾌락의 질적 차이를 인정했다.
1교시: 공리주의
영국의 도덕철학자이며 법 개혁가인 제레미 벤담(Jeremy Bentham: 1748-1832)은 공리주의를 주창했습니다. “최대다수의 최대 행복” 그는 도덕의 최고 원칙은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행복은 쾌락을 극대화하고 고통을 최소화 하는 데서 성립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보다 인간은 모두 고통과 쾌락이라는 감정에 지배되고, 이 감정이 우리의 통치권자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 점을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자연은 인류를 고통과 쾌락이라는 두 주권자의 지배 아래 두었다. 우리가 무엇을 해선 안 되며 무엇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그것을 지시하고 결정하는 것은 고통과 쾌락뿐이다.” (『도덕과 입법의 원리 서설』)
그는 이런 기본적인 사실이 모든 행위를 지배할뿐더러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결정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1873)은 벤담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라는 공리주의 원리를 받아들이면서도 쾌락의 여러 종류를 구분했습니다. 그는 쾌락의 양뿐만 아니라 질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개인의 행복과 사회 전체의 행복을 분석함으로써 공리주의 이론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러면 공리주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