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신화와 사랑의 이해 기말고사 요약 및 정리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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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
9.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사랑과 구원

[학습개요]
▶ 다나에(Danae)와 황금 소나기로 변신한 제우스의 사랑
▶ 페르세우스(Perseus)의 탄생
▶ 메두사(Medousa)의 목을 자르는 페르세우스
▶ 안드로메다(Andromeda)를 구하는 페르세우스
이번 주에 우리는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의 사랑 그리고 페르세우스의 영웅적 행적에 대하여 공부하겠습니다. 우선 황금소나기로 변신한 제우스와 아름다운 다나에의 은밀한 사랑과 페르세우스의 탄생을 살펴볼 것이며, 성장한 페르세우스가 신들의 도움을 받아 메두사의 머리를 자르는 과정 그리고 바다괴물의 제물로 바쳐지려고 바위에 묶여 있던 아름다운 여인 안드로메다를 구출하는 장면을 상세히 공부해보겠습니다. 제우스가 여인을 사랑하여 잉태된 아들들은 후에 모두 영웅이 되며, 신이 내린 신탁은 누구도 회피할 수 없다는 신화의 교훈을 다시 배우게 될 것입니다.

9.1 제우스가 황금 소나기로 변신하다
가) 청동 탑에 갇히는 다나에
● 아크리시오스는 누구인가
지금의 이집트인 아이큅토스에서 배를 타고 그리스로 망명 와서 아르고스의 왕이 된 다나오스는 50명의 딸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나오스는 50명의 딸들이 결혼 할 때 첫날밤 남편들을 모두 살해하라고 명령합니다. 청혼한 50명의 남자들은 아이 귑토스에서 왕권 때문에 자신의 목숨을 위협했던 아이귑토스의 아들들이었고, 그들에게 딸들을 줄 수 없었기에 그는 이런 무서운 명령을 딸들에게 내린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딸들은 아버지 다나오스의 명령에 따라 혼인 첫날밤 몰래 감추어 두었던 단검으로 남편들은 다 살해하지만, 오직 맏딸 휘페르므네스트라만이 남편 린케우스를 죽이지 못하고, 혼인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을 살해하는 이런 다나오스 딸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이미 공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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