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윤리 윤리보고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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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문제상황 선정배경&이유
Ⅱ. 문제상황 설명
Ⅲ.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메커니즘&원인
Ⅳ. 문제상황 해결책 제시
Ⅴ. 제시한 해결책의 장점&한계점
Ⅵ. 결론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문제상황 선정배경&이유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British Petroleum(BP)이 2020년 발표한 ‘세계 에너지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원자력 발전 비중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내가 여기서 주목한 점은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 비중(25%)이 전 세계 원자력 발전 비중(10.35%)보다 2배 이상 크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계속해서 원자력 발전을 해도 될까? 아니면 다른 에너지로 전환을 해야할까? 라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원자력 발전이라는 공학적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Ⅱ. 문제상황 설명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인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는 참사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즉, 원자력이 가진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건 중 하나인 셈이다.

이 사건에 대해 더 자세히 쓰면, 이 발전소는 1978년부터 가동되었고 사고 당시인 1986년에는 4기의 원자로를 운용중이었고 2기를 추가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고는 4호기에서 일어나게 된다. 1986년 4월 25일, 체르노빌 원자로 4호기는 안정성 실험을 위해 가동이 잠시 중단될 예정이었다. 가동 중단에 대비한 3기의 비상용 디젤 발전기로 냉각 펌프 등의 제어 장치를 가동할 수 있었기 때문에 평소라면 괜찮았다. 그러나 이 실험을 위해 출력을 내리기 시작하자 출력이 30MW(메가와트)로 갑자기 떨어졌다. 출력이 30MW로 떨어진 상태에서 다시 목표수치였던 720MW로 올리기 위해, 수동조작으로 제어봉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6~8개의 제어봉이 남았다. 제어봉의 안전 기준이 30개였는데 말이다. 그럼에도 출력은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4월 26일 새벽 1시, 냉각 펌프 2개를 추가로 작동시키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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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reennews360.com/fukushima-nuclear-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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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8946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