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동서양고전강독 강의 요약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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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주차
2. 2주차
3. 3주차
4. 4주차
5. 5주차
6. 6주차
7. 7주차

본문내용

1주차
1 주차 강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동서양 고전문학 강독 수업은 ‘동서양의 문학’에 속한 세계문학의 고전을 통해서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키우고 사상과 지혜의 보편성을 인정받아 온 동양과 서양의 여러 고전문학 작품을 읽으며 인간 삶에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수업의 목표이다. 일반적인 수업이 아니라 강독 수업이기 때문에 같이 책을 읽으며 문장 마다 뜻과 자신만의 독서를 통한 주체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말하는 수업이 될 것이다. 이러한 문학은 단순히 내용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 작품으로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것은 정해진 하나의 정답은 없다. 이 수업은 그중 비교적 보편적인 독해를 제시하는 것이지 답을 알려주는 수업이 아니기에 책을 읽으며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독서 하는 법을 잘 제시한 책으로는 롤랑바르트의 <텍스트의 즐거움>이라는 책이 1 주차 있다. 롤랑바르트는 책, 특히 문학 텍스트를 읽는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과 정보의 습득이 아닌 독자 고유의 제각기의 ‘텍스트의 즐거움’을 찾아내며 누리는 행위라고 했다. 이처럼 작가의 메시지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을 중심으로 삼았던 독서에서 탈피해 독자와 수용자 중심적인 독서를 해야한다. 강독 수업을 통해 문학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넓혀갈 것이다. 나 또한 그저 읽는 것에 불가했던 독서에서 강독 수업을 통해 내 중심적인 독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를 할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대면이 불가능해 직접 토론을 하진 못하겠지만 방향성 만큼은 기존의 강독 수업 방식으로 잡고 공부해갈 것이다. 이번 수업에서 배울 문학들은 보르헤스의 <픽션들>, 카프카의 <변신>, 박지원의 <열하일기>, 박태원의 <천변풍경>이다. 그저 강의를 듣고 보는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꼭 책을 준비해 같이 읽으며 수업을 진행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