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조선시대 왕실 의례와 복식 기말 대체 과제 [대사례]

소개글

"단국대학교 조선시대 왕실 의례와 복식 기말 대체 과제 [대사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대사례(大射禮)
1. 영조 때의 대사례(大射禮) 절차
1) 예행연습
2) 거가출궁(車駕出宮)
3) 문묘 작헌례(文廟酌獻禮)
4) 문과시취위(文科試取儀)
5) 대사례의(大射禮儀)
6) 무과시취위(武科試取儀)
7) 문무과방방의(文武科放榜儀)
8) 거가환궁(車駕還宮)

Ⅲ. 대사례 복식
1. 왕의 복식
2. 문무백관의 복식

Ⅳ. 맺음말

V.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본 논문은 육예(六藝) 중 사(射)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례에는 마을에서 하는 활쏘기인 향사례와 왕이 참여하는 대사례가 있는데, 대사례를 살펴보기로 하였다.
왕과 신하의 화합을 도모한 대사례는 고대 의례 중 가장 중요한 제사로 여겨졌다. 덕의 많고 적음을 활쏘기를 통해 확인하는 관념이 존재해 신하 중 덕이 많은 이를 골라 대사례에 참여시켰다. 덕을 중요시하는 사실을 통해 대사례는 덕을 보는 의례임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은 <대사례도>를 통해 대사례의 의식 절차와 대사례에 참여한 이들의 복식을 나타내 보았다.

Ⅱ. 대사례(大射禮)

1. 영조 때의 대사례(大射禮) 절차
영조(英祖)가 주관한 활쏘기 의례인 대사례는 『대사례의궤』에 기록되어 있다. 중종(中宗)대 대사례가 시행된 이후 200여 년 동안 중단된 상태에서, 1743년 봄에 영조가 대사례를 행하겠다 뜻을 내렸고 본행사 전에 의례를 3차례 연습하도록 지시했다. 대사례의 절차는 예행연습, 거가출궁, 문묘 작헌례, 문과시취위, 대사례의, 무과시취위, 문무과방방의, 거가환궁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예행연습
승정원(承政院)에서 천거한 종친 및 의빈 10명, 문관 10명, 무관 10명 총 30명을 선발하여 미리 활쏘기 연습을 진행했다. 선발된 이들은 한 달 정도의 활쏘기 연습을 한 뒤 예행연습에 참여했다.
예행연습은 창덕궁과 창경궁 사이에 넓은 대지인 춘당대에서 거행하였다. 영조는 가마인 소여(小輿)를 타고 영화당에 도착하여 예행연습을 관람하였다.

2) 거가출궁(車駕出宮)
종친과 문무백관들은 창경궁의 집춘문(集春門)에 집결한다. 영조는 창덕궁 영화당을 나와 소여를 타고 창경궁 집춘문에 이른다. 집춘문에 도착하면 큰 가마인 연(輦)을 탄다. 종친과 문무백관들은 창경궁 집춘문 밖에 차례로 서 있다가 영조가 도착하면 몸을 굽혀 절하고, 영조가 지나간 뒤에 몸을 펴고 따라간다.

참고 자료

김경미(2008) 조선시대 군례 의식의 복식 분석과 장면의 재현. 석사학위논문, 이화여자대학교. p.10
정지수(2020) 英祖代 大射禮圖 연구. 석사학위논문, 홍익대학교. pp.48-53.
한국기록유산Encyves http://dh.aks.ac.kr/Encyves/wiki
육예,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9C%A1%EC%9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