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진 과학기술과자본
- 최초 등록일
- 2021.03.14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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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에는 과학기술이 공유주의, 보편주의, 이해관계의 초월, 조직된 회의주의를 기준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만연했던 반면 현재는 과학의 모습이 정 반대의 양상을 띈다. 공유주의는 독점주의로, 보편주의는 국소적 지식생산 양식으로, 이해관계의 초월은 위임된 목표 달성으로, 조직된 회의주의는 권위주의로 대체된 것이다. 과거 과학기술의 기준은 유지될 수 없는, 현실과 동 떨어진 이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현재는 많은 과학자들이 과학 기술을 점점 상업화하고 기업화한다. 과학자들은 기업가로서도 성공하고자 기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스스로를 ‘과학적 기업가’ 라고 부르며 자신의 개발한 기술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이러한 과학적 기업가들의 노력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이상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는가?’ 하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아니다. 오히려 공공성을 해친다.’ 이다.
참고 자료
김동광(1998) , 과학의 사회적 불평등 – 상업화를 중심으로 , p.13 -15.
상업화 사전적 정의, https://languages.oup.com/google-dictionary-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