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영미미학 중간고사 take-home exam
- 최초 등록일
- 2020.11.14
- 최종 저작일
- 2020.11
- 1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소개글
서울대학교 현대영미미학 수업 take-home exam의 제출용 답지입니다.
시험대비용이나 레포트참고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A.
1. Plato에서 Alberti까지의 미론을 간단히 설명하라.
2. Shaftesbury의 이론이 가지는 의의를 설명하라.
3. Hutcheson의 이론을 취미론(미의 반주관화)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하라.
4. Hume의 취미의 기준에 대해 설명하라.
5. Kant의 이론에서 보편성과 필연성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마음 그 자체가 우리의 경험이 지니고 있는 구조의 원인이 된다")이 Hume의 이론과 어떻게 다른가를 설명하라.
6. Kant의 이론에서 미의 판단이 개념에 대한 판단이 아님에도 보편성을 가지는 이유를 밝
히고, 또 그의 이론이 Schopenhauer의 이론과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설명하라.
7. Aristotle의 이론이 본질의 모방임을 설명하라.
8. "예술"의 정의와 관련하여 "예술"이라는 단어의 분류적 의미와 평가적 의미에 대해 설명하라.
9. 무관심적 주목의 이론에 대한 디키의 비판을 설명하라.
10. 미적 대상에 대한 Beardsley의 이론과 이에 대한 디키의 비판을 설명하라.
B. Beardsley, Aesthetics의 서문의 핵심을 요약하라.
목차
없음
본문내용
A. 1. Plato에서 Alberti까지의 미론을 간단히 설명하라.
플라톤은 그의 이원론적 형이상학에 따라 미론을 전개했다. 그는 우리 눈에 보이고, 경험으로 이루어진 현실 세계(현상계)와 다른 저 위의 세계(이데아계)가 존재한다고 믿었다. 현상계는 우리가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는 세계이지만, 사실 이곳에서 얻은 지식은 가변적이기 때문에 가짜이다. 플라톤은 지식의 대상이 영원불변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을 받으며 개별적이고 구체적인 물질적 요소(질료)로 구성된 현상계는 가짜라고 생각했다. 반면, 경험을 통하지 않고 생각함으로써 알 수 있는 이데아계는 시공간을 초월한 보편적이고 실재(實在)하는 세계이다. 모든 사물은 그만의 이데아를 지니고 있는데 이데아란 본질, 즉 어떤 것을 그 것이게끔 하는 성질이자 그 대상만이 가지고 있는 성질이다. 이러한 본질적 성질은 우연적 성질을 제거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데 이처럼 대상을 모아서 공통적이지 않은 성질들을 빼버리는 과정을 추상(抽象)이라고 한다. 추상 과정 중 사라지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대상의 구체적 모습이므로 본질, 이데아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생각함으로써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