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근현대 미술사 요약 정리

목차

1. 일본의 오리엔탈리즘
2. 자포니즘과 우키요에
3. 자포니즘과 인상파 화가들
4. 중국의 서양화 수용
5. 일본의 서양화 수용(남만병풍, 기독교 미술)
6. 동경미술학교와 관학풍의 설립
7. 한국 서양화 1세대
8. 2~30년대 한국 서양화단의 화풍(아카데믹한 사실주의)
9. 한국의 추상미술
10. 누드(고대, 그리스로마시대, 중근세)
11. 누드(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근대)
12. 현대의 누드
13. 일본의 누드 수용(전근대, 근대)
14. 한국의 누드 수용

본문내용

아시아 미술이란, 아시아는 서양인들이 식민지를 위해 지칭한 단어로 유럽의 동쪽에 위치한 대륙 이라는 뜻이며 이는 매우 서구중심적인 말이다. 아시아 미술은 크게 전통 미술과 서양 미술로 나뉜다. 여기서 동양에 유입된 서양 미술은 서구적 사고로 해석이 가능한 미술을 뜻한다.
우리나라 서양 미술의 선구자 중에는 김환기가 있었다. 김환기는 한국 최초의 추상화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한국 추상화의 선구작 ‘론도’를 그렸으며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는 연작 시리즈를 그렸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는 작품은 캔버스에 유화로 점을 그리고 점 주위로 사각형을 둘렀다. 그는 유화를 먹처럼 번지게 표현하여 동양의 정서를 살렸다. 인상파를 비롯한 서양 미술의 계보 안에서 김환기는 어디즈음에 놓일까? 우선 인상파에는 모네, 르누아르가 있었고 그 뒤로 신인상파의 쇠라, 후기 인상파의 고흐, 고갱, 세잔 등이 있다. 이러한 인상파에 대응하여 나온 것이 포비즘이라 불리는 야수파이며 대표적인 화가로 마티스가 있다. 뒤를 이어 큐비즘이라 불리는 입체파에 피카소, 브라크 등이 있다. 이후 추상화가 등장하는데, 인상파에 영향을 받아 그림을 시작한 칸딘스키가 대표적이다. 칸딘스키는 추상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음악을 매개로 한 추상화 ‘즉흥’시리즈를 그렸다. 추상화가 칸딘스키의 영향을 받아 잭슨 폴록, 마크로스코, 김환기와 같은 추상화가들이 등장한 것이다. 잭슨 폴록은 미국 출신의 추상표현주의 화가이며 액션 페인팅으로 유명하다. 마크로스코의 경우 색과 공간의 배치를 이용한 추상화를 그렸다.
근대 미술이란, 근대 미술에는 전통과 근대, 향토색의 묘색, 누드의 수용, 전쟁의 기록, 글로벌리즘과 로컬리즘, 자화상 등의 테마들이 있다. 이 중에서도 자화상은 근대에 들어 ‘나’에 대한 자각이 뚜렷해졌음을 알려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