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한국현대사의이해 비평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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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다. 그리고 또한 우리는 객관적, 사실적으로 역사를 바라봐야 한다. 나는 ‘독재 행위를 한 정치인을 미화해서는 안 된다’는 안병욱 교수님 글의 논지에 대해 어느정도 동의한다. 극명하게 갈리는 이승만에 대한 평가가 있지만, 나는 객관적으로, 그리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승만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했을 때 물론 지금의 건국에 있어 꽤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측면도 있지만, 집권 말기 독재자의 행태를 보인 사실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첫번째로, 공영 방송이라면 객관적 균형이 갖춰진 방송을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안병욱 교수님의 생각에 동의한다. <한국방송>(KBS)의 당시 방송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것은 사실이다. 많은 국민들이 아직 4·19 민주 항쟁에서의 상처를 잊지 못한 상황에서 이승만 특집을 강행하는 것은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는 사실은 명확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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