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과학사 기말고사 정리 (이진희 교수님)
- 최초 등록일
- 2014.02.20
- 최종 저작일
- 2013.12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제가 직접 정리한 이진희 교수님의 과학사 수업입니다.
당연히 A+ 받았구요. 시험 보기전에 참고하시면서 정리하시면 매우 도움이 되실겁니다.
목차
(1) 코페르니쿠스
(2) 케플러
(3) 갈릴레오
(3) 데카르트
(4) 뉴튼
(5) 화학혁명
(6) 진화론
(7) 열역학
본문내용
(1) 코페르니쿠스 (코페르니쿠스와 관련해서는 ‘현상을 구하라’라는 과거의 전통 및 코페르니쿠스 변혁의 의미. 그리고 자연의 질서에 대한 수학적 이해의 특징에 대해 주목하도록 하세요.)
코페르니쿠스 천문학 혁명은 기존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완전한 세계와 불완전한 세계로 나누어져 있고, 지구가 중심이라는 우주론과 직접적으로 부딫혔다. 코페르니쿠스 이전에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쳬계가 지배적이었는데, 주전원과 등각속도점을 이용해서, 행성들의 역행문제와, 크고 작게 보이는문제, 등속원운동으로 관찰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체계였다. 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론과 대비됨에도 불구하고, 유지되었던 이유는, 천문학과 우주론이 따로 분리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천문학은 실제로 관측하는 것에 대한 수학적 스킬로서의 역할을 할 뿐 실제 세계의 우주는 따로 있다고 생각하였고, 당시 사람들은 경험주의인 자연철학 문제를 수학적(천문학)으로 알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자연철학의 목표는 자연현상을 물리적 원인의 관점에서 설명해야하는데, 수학은 물리적 원인에 대해 아무 설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수학을 이용해서 현상을 예측 할 수는 있지만, 왜 일어나는지? 어떻게 일어나는지? 에 대한 서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현상을 구하라’ 라는 말이 와전되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론에서만 국한되어 현상을 설명하기에만 급급하고 실제 우주의 모습을 알려고 하지 않았다. 코페르니쿠스는 이런 천문학과 우주론이 구분되어있는 것을 종결시키고 싶어했으며, 천문학이 행성의 운동과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는 동시에 세계의 참된 구조를 드러낼 수 있기를 바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