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 기말고사(시험) 예상문제
- 최초 등록일
- 2013.04.10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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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천주교의 조선 전래와 창시과정에 공헌한 유학자들과 그 역할을 언급하고,
전래과정의 특징적인 면을 기술하라.
17세기초 부연사행을 통해 호기심 단계로 유입되기 시작한 서학은 18세기 중엽부터 이익, 홍대용 등과 같은 실용적 학자들에 의해 학문적 연구 대상으로 탐구되었다.
서학연구의 붐으로 인해 서교, 즉 천주학(천주교) 적극 수용하여 이익의 호를 딴 ‘성호학파’가 생겨났는데, 권철신, 권일신, 정약용, 정약전, 정약종, 이가환, 이 벽, 이승훈, 이기양 등있었고 들은 기호지방의 남인계 학자들이었다.
홍유환은 1770년 처음으로 천주학 서적을 얻어 보고 그 이후로 7일마다 하루씩 노동을 금하고 기도와 금욕생활을 실천하였다고 한다.
권철신, 정약전은 1777년 겨울의 교리연구회를 통하여 수 명의 학자들이 천주 교리 를 연구할 목적으로 외딴 절에 모였고 10여일 서학과 천주교 관계 서적을 연구하면서 마침내 종교적 진리에 접근하게 되었다.
이 후, 아침 저녁 기도, 주일의 노동금지, 금육재 등 천주교에서 요구하는 몇 가지 계율을 지켜나가기 시작하였다.
교리 연구회는 그 후에도 계속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1779년 겨울 주어사에서 열린 강학회에서는 천주교를 신봉하는 쪽과 천주교를 경계하는 쪽으로 나뉘게 되었는데
신앙실천을 추구한 인물로는 이벽, 정약전, 권상학, 이총억 등이었고,
경계하는 인물은 이가환, 김원성 등이었다.
이 모임에 참석한 사람중 그 소감을 노래가사로 지어 남겼는데,
호교적인 입장에서는 이벽의 천주공경가, 정약전의 십계명가,
비판적인 입장에서는 이가환의 경세가를 남겼다.
이벽은 무반 출신이면서 경서탐구에 몰두했던 그는친구 이승훈에게 북경에 가면 천주당을 찾아보고, 그 곳에 있는 서양 선교사를 만나 신경도 얻어오고 영세도 청하여 받고 오도록 부탁하게 된다.
북경에 들어간 이승훈은 베드로란 영세명으로 세례를 받고, 많은 책과 십자고상과 상본(성화)를 선물로 받아 서울로 귀한했다.
이후 조선 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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