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종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4.06
- 최종 저작일
- 2008.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노동의 종말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연 신기술 사회가 우리를 유토피아로 이끌 것인가?
인간이 기술과 공존하는 삶을 살아온 이래로 우리 사회는 기술 낙관론과 기술 회의론을 반복하면서 두 가지 이론이 각 시대에 팽배하게 존재해오고 있다. 기술이 발전하며 새로운 신기술들이 우리의 삶을 더욱 편해지도록 만들면 만들수록 우리는 기술의 다른 이면을 접하게 되었다. 현재 겪고 있는 가장 큰 부정적인 측면을 꼽자면 지능 기계의 출현을 꼽을 수 있다. 지능기계는 빠른 속도로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면서 수많은 제조업과 생산직의 노동자들을 실업자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처음의 기술은 사람들에게 노동의 힘듦을 덜어줄 수 있는 것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의 기술은 인간이 설 자리조차도 빼앗고 있다. 노동자들은 이러한 현실을 마주하면서 점점 기술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노동이 필요하지 않은 시대가 도래해 그들의 직장을 빼앗을 것을 두려워하면서 살고 있다.
초기 산업 시대의 기술은 육체적인 노동만을 대신했다. 하지만 생각하는 기계의 출현은 인간의 전 영역에 걸쳐 대신할 수 있다.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특성 지어지는 인간에게 “생각하는 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기계가 할 수 있게 되었다. 노동자들의 실업이 늘고 있는 데에는 기업들도 한 몫 거들고 있다. 기업들, 일명 기술을 습득한 자들은 생산 비용 절감과 수입 증대를 위해서 인간 노동을 기계로 대체하기 위해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들은 노동자들의 실업을 없애줄 수 있는 신규채용보다는 자본 투자를 늘린다고 입을 모을 정도다.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기계가 인간 노동력보다 낫다는 말이다. 또한, 현재 기업들은 리엔지니어링에 힘을 쏟고 있다. 컴퓨터로 모든 시스템과 구조를 재구축하여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노동력을 감축하겠다는 취지 하이다.
참고 자료
노동의 종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