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intracerebral hemorrhage - ICH)

소개글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ㅡ^

목차

1. 정의
2. 병태생리
3. 원인
4. 호발부위
5. 증상
6. 진단
7. 치료
8. 간호

본문내용

뇌출혈은 뇌를 둘러 싼 3종류의 막(경막, 지주막, 연막) 사이사이에서 일어나는 출혈을 총칭하며 출혈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뇌에 생긴 뇌내출혈(Intracerebral Hemorrhage), 뇌막을 기준으로 두개골과 뇌막 사이에 생긴 경막외출혈(Epidural Homorrhage), 뇌막 중에서도 경막 아래에 생긴 경막하출혈(Subdural Homorrhage), 지주막하 공간에 생긴 지주막하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뇌실에 생긴 뇌실내출혈(Intraventricular Hemorrhage)로 나눌 수 있다.


A. 두개골
B. 경막(dura)
C. 거미막(arachnoid)
D. 연막(pia mater)
E. 경막외 공간(extradural space)
F. 경막하 공간(subdural space)
G. 지주막하 공간(subarchnoid space)


















1. 정의

뇌실질내에 일어나는 출혈을 말하며 뇌출혈에는 뇌동맥류, 뇌동정맥 기형이나 혈관종, 뇌종양, 출혈성 소인, 두부외상 등의 출혈 원인이 확실한 것과 고혈압을 기반으로 하는 고혈압성 뇌출혈(Hypertensive ICH), 확실한 원인이나 기초 질환이 불분명한 특발성 뇌출혈(Spontaneous ICH) 등이 있다.
출혈 부위에 따라 기저핵출혈, 시상출혈, 대뇌출혈, 소뇌출혈, 뇌교 및 연수 출혈 등이 있으며 기저핵출혈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난다. Pt의 경우 : 특별성 뇌출혈 S - ICH


2. 병태생리

Andres와 Eicke(1940)는 뇌내 출혈은 가는 뇌동맥의 중막에 초자물질이 침착되어 이차적으로 동맥벽이 파괴되어 발생한다고 주장하였고, 최근에 이를 지방 초자증(lipohyalinosis), 초자성변성(hyaloid degeneration), 혹은 섬유소성괴사(fibrinoid necrosis)라고 부른다.
고혈압을 유발시킨 쥐의 가는 혈관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발생함을 실험적으로 증명하기도 하였다.
Zulch는 거의 모든 고혈압성 뇌내 출혈 환자에서 지방초자증을 발견할 수 있었고 또한 대부분의 증례에서 여러 종류의 미세동맥류를 동반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고혈압성 뇌내 출혈이 일어나는 가는 관통 혈관(penetrating vessels)은 점진적으로 분지가 되지 않아 단계적인 압력의 감소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굵기에 비해 압이 높은데다 혈관이 초자성 변성으로 말단부의 폐쇄나 협착으로 근위부의 압력이 더 증가되어 미세동맥류가 있거나 없는 부위를 포함해 가장 약한 부위에서 파열이 일어난다고 하였고 이 설이 현재 가장 널리 인정되고 있다.

참고 자료

- 성인간호학 1 / 수문사 / 서문자 / 2004
- 성인간호학 하/ 현문사/ 전시자 외/ 2005
- 최신 임상간호메뉴얼/ 유해영외/ 현문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