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막외혈종(epidural hematoma)
- 최초 등록일
- 2009.03.17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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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ㅡ^
목차
경막외 혈종(Epidural Hematoma)
1) 개요
2) 원인
3) 임상 증상 및 징후
4) 진단
5) 치료
6) 예후
경추간판 탈출증(CDH : cervicle disc herniation)
1) 경추간판 탈출증 종류
2) 증상
3) 진단
4) 치료
본문내용
경막외 혈종(Epidural Hematoma)
1) 개요
혈종이 두개골의 내면과 경막 사이에 형성되는 경우를 말한다. 발생 비율은 전체 두부 외상의 0.2~6%정도이다. 호발 연령은 활동이 많은 20대 젊은 층이며, 2세 이하의 소아나 65세 이상의 노년층에서는 발생 빈도가 낮고, 성별로는 남자가 현저하게 많다.
2) 원인
외력(접촉현상:contact phenomenon)에 의해 두개골에 변형이나 골절이 생기면서 동반된 혈관 손상에 의해 혈종이 형성
손상혈관 : 중격막 동맥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나머지는 중경막정맥, 판간층 정맥, 뇌막정맥, 정맥동 등
출혈이 동맥 손상에 기인한 경우 동맥 압력에 의하여 경막이 두개골 내판에서 박리되어 상당량의 혈종이 형성될 수 있다. 정맥이 파열되면 정맥압만으로는 경막을 두개골과 분리시키지 못하나, 이미 분리된 경막외강에 혈종을 형성한다.
호발부위를 주로 측두부와 측두-두정부(70-80%)이며, 후두부는 경막이 비교적 두개골에 단단히 붙어 있기 때문에 드물게 발생한다. 거의 대부분 한 쪽에만 생기고, 양측에 생기는 경우는 드물다.
3) 임상 증상 및 징후
증상은 외상의 정도, 혈종의 형성 속도, 동반 병변 등에 의해 결정된다.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은 두통, 구토, 오심, 의식의 변화, 편마비, 동공 산동 등이다. 약 40%의 환자에서 의식은 청명하지만 두통, 오심, 혹은 구토 증상을 보이는데, 중요한 점은 의식의 변화를 잘 관찰하는 것이다.
처음의 의식 소실은 외력에 의한 뇌의 충격으로 뇌기능이 소실되기 때문인데, 뇌의 손상 정도가 심하면 계속 혼수상태에 빠지나, 경한 경우 뇌기능이 곧 회복되어 의식이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외력에 의해 혈관이 파열되면 출혈이 되면서 혈종을 형성하게 되고 이때 혈종 양이 많아지면 뇌를 심하게 압박하게 되어 다시 의식을 잃게 된다. 이렇게 의식이 다시 없어지기 전에 명료했을 때를 의식명료기라고 하는데, 이 의식 명료기는 경막외 혈종 환자의 20~50%에서 볼 수 있다. 의식 상태는 혈종의 위치와도 관계가 있는데, 혈종이 전두부에 있을 경우 대량의 혈종이 형성되어도 의식이 비교적 명료할 수 있는반면, 후두와에서는 두부 외상 당시부터 혼수 상태이거나 소량의 혈종으로도 의식이 나빠진다.
참고 자료
- 학생과 전공의를 위한 교과서 신경외과학 / 2005 / 중앙문화사 / 대한싱경외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