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대사 관련 자료를 발췌할 수 있는 중국정사 고대문헌정리
- 최초 등록일
- 2009.01.04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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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사편찬위원회 산하 사이트를 통해
한국 고대사와 관련한 자료를 발췌할 수 있는 중국정사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시기상으로 사기부터 신당서까지의 정리입니다.
목차
1. 사기(史記)
2. 한서(漢書)
3. 후한서(後漢書)
4. 삼국지(三國志)
5. 진서(晉書)
6. 송서(宋書)
7. 남제서(南齊書)
8. 양서(梁書)
9. 진서(陳書)
10. 위서(魏書)
11. 북제서(北齊書)
12. 주서(周書)
13. 남사(南史)
14. 북사(北史)
15. 수서(隋書)
16. 구당서(舊唐書)
17. 신당서(新唐書)
본문내용
3. 후한서(後漢書)
이 책은 陳壽의 『三國志』보다 늦게 쓰여진 데다가 撰者인 范曄의 서술 태도가 역사적 사실의 전재보다는 각 편의 말미에 ‘論’과 ‘贊’을 붙여 자신의 의견을 표명한 史論·史評 쪽에 보다 치중하였기 때문에 『史記』와 『漢書』에 비해 史書로서의 평가는 낮다. 그러나 佚文으로 『東觀漢紀』·『七家後漢書』의 사료적 가치는 여전히 충분하며, 내용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후한 一代 通史로서의 그 사료적 가치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後漢末 역사나 東夷傳 등은 「三國志」 기사보다 열악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後漢書』 外國列傳은 형식면에서 『史記』·『漢書』·『三國志』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이다. 그러나 내용면에서 보면 『後漢書』의 東夷列傳 및 外夷傳은 前史의 것을 그대로 전록한 것이 대부분이며, 특히 外夷들의 풍속과 생활을 기술한 부분들이 심해 사료상 가치가 적다. 이것은 이후 사서들이 前史의 外國傳의 기사를 그대로 전재하는 선례가 되었다. 東夷傳은 『三國志』와 자주 비교되는데, 체제와 서술면에서 각 傳의 篇次와 記事의 순서 등에 유의하여 내용보다는 사서로서의 형식을 중시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국사편찬위원회- 사이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