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모더니즘 사회의 새로운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12.21
- 최종 저작일
- 2008.04
- 4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1) Saussure의 구조주의와 후기 구조주의
2) Lacan의 주체 구성이론 – 심상계와 상징계
3) Angela Carter의 신화해체 노력
4) Countercultural idea의 등장
3. 결론
본문내용
문학에 있어서의 해체주의, 탈구조주의 혹은 후기구조주의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문학비평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구조주의는 Saussure의 언어기호에 대한 이론에서부터 시작되고 주체가 구성되는 방식을 이해하는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주었다. Freud는 생각하는 ‘나’는 우리의 일부분일 뿐이며 본래의 ‘나’는 무의식이란 이름으로 숨어있다고 주장한다. Freud의 제자인 Lacan은 후기구조주의적 관점에서 자아를 해체하며 주체라는 것은 대타자에 의해서 구성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주체가 구성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일까? 대타자는 무엇이고 주체가 대타자에 의해서 구성된다면 대타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
사람은 사회라는 틀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여러 가지 관계를 맺어가면서 살아간다. 또한 다양한 ideology - 가정, 학교, 회사, 미디어, 국가 등 - 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이들은 우리의 정체성 형성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때문에 우리는 스스로의 주인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인식에 좌우될 수도 있다. 따라서 정체성 형성에 영향을 주는 외부의 사회 구조를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만 주체적인 자아가 될 수 있다. 비판 없이 사회가 요구하는 담론을 그대로 수용하는 사람이라면 그건 주체적인 인간이라고 볼 수 없다.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적이어야만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