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노동행위 사례

소개글

부당 노동 행위에 관한 사례

목차

1. 대우자동차 사례
2. 한국방송 보도국 사례
3. 알리안츠 생명 사례

본문내용

. 대우자동차판매(주)에서 나타난 부당노동행위
1) 반노동조합 단체(전문영업직 발전협의회 : 전발협) 결성 및 지원
대우자동차판매(주)는 1991년 김우중 회장의 지시에 따라 비서실에서 근무하던 이동호 현 사장이 대우자동차판매(주) 영업소장으로 부임해 오면서부터 장기간의 노동조합 말살정책이 세워지고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동호 현 사장은 자신이 영업소장으로 처음 부임한 영업소 조합원들을 전원 노동조합에서 탈퇴시키면서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하였다. 임원이 된 이후에는 자신의 사조직을 만들어 반 노동조합 조직으로 육성하여 노동조합조직을 분열시켜 왔으며 1997년 8월부터 자신의 사조직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노동탈퇴를 시켜 약 1년 정도 만에 1,000명 이상의 조합원을 탈퇴시켜 2,500여명이던 조합원을 1,300명 정도로 줄어들게 하였고 탈퇴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반 노동조합 조직인 전발협(전문영업직 발전 협의회의 약칭)을 결성하여 각종 지원을 해왔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지속적으로 노조탈퇴자를 전발협에 가입토록 회유하고 신입사원의 경우 신입사원 교육기간 중 선배와의 대화라는 시간을 만들어 전발협 간부가 전발협에 대한 교육을 하도록 하고 교육이 끝난 후 각 지역본부나 영업소 배치 시 본부장, 영업소장과 전발협 간부가 직접 전발협 가입을 강요하고 수습기간이 끝난 후 노동조합 가입을 방해함으로써 전발협의 인원 확대에 지원을 해왔다. 또한 전발협 간부에 대한 각종 지원(전발협 간부에 대한 시간 할애, 임금지원, 인사고과시 배려, 회사 법인카드로 경비사용 등)과 함께 노동조합 무용론을 직원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노동조합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 시에도 마치 전발협과 교섭을 하여 합의한 것처럼 직원들을 속였다.
2) 대우자판, 노조원 ‘블랙리스트’작성
일선 관리자에 탈퇴작업 독려노조, 문건공개 “부당노동” 고소 국내 굴지의 자동차 판매기업인 대우자동차판매(주)가 몇 해 전부터 회사 차원에서 노동조합원들의 개인별 성향을 분석관리해 오면서 조직적인 노조 탈퇴 작업을 시도해온 사실을 보여주는 문건이 공개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