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역사스페셜 9편 고구려, 천하의 중심을 선포하다 를 보고 요약 및 감상

소개글

KBS 역사스페셜 '9편 고구려, 천하의 중심을 선포하다' 를 보고 요약하고 감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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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구려군은 이름만 들려도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고구려군의 위력은 상당히 막강했다. 동시대의 서양과 비교해 보아도 더 우월한 만큼 상당히 수준이 높았다. 창과 칼은 로마군과 비교해 보았을 때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갑옷에서 그 차이가 드러난다. 우선 로마의 판갑은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만, 활동이 불편하고 기동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고구려의 찰갑은 작은 철 조각들을 촘촘하게 이어서 만들었는데 이 특징은 고구려군이 더 자유롭게 싸울 수 있게 해준다.
기병의 경우에도 한 작은 장치에 의해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 그것은 등자라고 하는 두발을 고정시키는 장치이다. 고구려 기병들이 이것 덕분에 말에 떨어지지 않고 자유자재로 싸울 수 있었다. 5세기 로마 기병들은 이런 장치가 없었다. 고구려의 기병과 로마의 기병이 5세기에 맞붙었다면 고구려 기병이 이겼을 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역사스페셜 홈페이지 http://www.kbs.co.kr/end_program/1tv/sisa/hd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