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인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2.0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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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쟁과 인간에 관한 에세이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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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책에서 언급된 일본전범들은 어떻게 잔혹한 학살을 저지를 수 있었는가? 별 죄책감을 느끼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당시 일본사회의 어떤 정신적 풍토 및 이념과 관련되었는가? 특히 ‘집단’ 의식은 어떤 역할을 했는가? 구체적으로 개인별 (나가토미, 도미나가, 고지마, 유아사, 오가와, 미쓰오, 쓰치야 등)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시오.
-당시 일본사회는 전쟁 전 상황으로 사회전체가 부국강병을 향해 공격성을 최대한 활용하고자했으며 사람들의 기분은 변화하기 쉽고 권위적이었다. 또한 자기비하와 위세부리기 등의
행위에 자신들의 만족감을 충족했다. 이러한 사회에서 국가라는 틀에 자신들의 목적을 심어 우월감과 열등감 등을 다른 곳으로 전환시키고자 했다. 이런 일본의 전쟁 전 상황에서 패전후 전범으로 살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속죄하는 사람들을 책에서 살펴보고 일본인들이 전쟁 중에 그렇게 잔혹하고 죄책감을 갖지 못한 이유를 알아보고자 한다.
유아사 씨는 어릴 때부터 의사가 되어 남부럽지 않게 살기를 바라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자라면서부터 일본의 군국주의와 침략의 합리화를 배우며 살다가 군의관을 지원하여 전쟁에 가담하게 되었다. 이 전쟁 속에서 유아사 씨는 생체 해부라는 명목으로 끌려온 중국인에게 국제법적인 박애를 가졌다. 그렇지만 적이라는 이유로 상부의 지시를 받고 죄 없는 중국인을 생체해부하게 된다. 그 이후부터 자신이 상관이 되면서 어느새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을 무시한 채 단지 침략당한 중국의 민간인을 생체 해부를 위한 도구로 인식하게 되고 병을 고치기 위해 자신은 최선을 다한다는 자기 최면식의 자기방어와 일본을 위한 일이라고 잔혹한 행위를 하면서도 거부감을 갖지 않았다. 패전 후 감옥에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일본으로 돌아가 자신의 죄와 일본이 지은 죄에 대해 집필하였다. 일본의 중국에 어떤 잘못을 했는가에 대해 책을 출판 했지만, 일본의 사람들은 그런 유아사 씨를 전범으로 중국에 세뇌된 단순한 미치광이라 각인 시켰다. 그리고 양국의 관계에 악영향을 줄 뿐인 사람으로 그를 일본에 있지 않아야 할 사람으로 내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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