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거장전-렘브란트전- 다른버젼
- 최초 등록일
- 2008.12.01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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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미술사 렘브란트전 작품 설명입니다. ~ 좋은 성적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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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렘브란트하면 어떠한 말이 떠오를까? 빛의 화가? 17세기 유럽 바로크미술의 대표 작가? 이렇게 거창하면서도 그에 어울리는 수식어들은 사람들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흥미를 일으킬 것이다. 이번 전시회도 그의 이름을 딴 ‘렘브란트를 만나다’ 란 테마로 17세기 바로크 미술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이 그림들의 주제는 전대에 그려졌던 신화적 요소나 귀족들 중심이 아닌 서민들의 모습을 표현한 풍속화들이 많은데 네덜란드에서 주로 그려지기 시작하였다. 네덜란드가 시발점이었던 이유는 다른 주변의 국가들과는 다르게 네덜란드는 전제왕정이 아닌 연합공화정이어서 다른 국가에 비해 서민들의 위상이 조금이라도 높았을 것이고, 해양무역을 통해 나라가 부유하였던 것이 렘브란트처럼 초상화로 돈을 많이 벌거나 서민들도 그림같은 예술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서 그랬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배경지식을 배우고 갤러리로 들어갔다.
갤러리는 전에 갔었던 라틴아메리카 거장전보다 더 세분되어있었지만 작품의 양은 적었다. 그래도 어두운 입구에서 처음 보이는 작품인 조반니 파울로 파니니의 <로마 산 조반니 인 카테라노 성당의 내부>을 보면서 그 화려한 색채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우선 성당내부의 모습을 원금감있게 잘 표현하였고, 작은 사람들의 모습이나 바닥의 타일 천정의 모습들이 매우 디테일하게 그려져있고, 매우 화려하게 표현되어있어서 가보지도 않았지만 직접 가본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고, 오른쪽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마치 천정에 매달려있는 그림을 지나 왼쪽 하단의 석상들에게 직접적으로 비춰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특히 천정에 매달려있는 오른편의 그림은 그 자체로도 밝은 그림이지만 빛을 통해서 더욱 발광하는 듯 한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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