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 환경] 자연 환경

소개글

토양 환경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사진은 없으며 only 글입니다...

목차

서론
토양오염 물질의 종류
토양오염원
폐수,슬러지 및 폐기물
생물오염물질
방사능 물질
대기오염물질
토양오염의 영향
토양오염 대책
토양오염기준
토양오염도 측정
토양을 살리기 위한 `리우 환경선언`
세계적인 기술개발 동향

본문내용

2) 주요 프로젝트

① 베를린 지역 생태정화프로그램
199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환경복원 차원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의 창조라는 관점에서 가능한 한 청정기술과 재생자원을 활용하였으며 또한 통일 후 급증한 베를린시 구동독지역의 실업문제 해결이라는 중요한 공동목표를 갖고 있었다. 여기에는 베를린 동부도시 재생, 녹지공간창조, 지표수정화와 보호, 토양정화 및 폐기물관리, 생태조사, 환경컨설팅 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1994년까지 160 개 프로젝트를 완료하였으며 총 2억$가 투자되었다.

② Wunsdorf 주둔지 정화사업
Wunsdorf 주둔지는 6.1 km2에 이르는 군사 요새로서 베를린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00년간 군사요새로 활용되었다. 또한 주변에는 여러 종류의 공장이 가동되었기 때문에 생태환경이 파괴되었고 토양과 지하수는 심하게 오염된 상태이었다. 주 오염물은 유류에서 발생한 탄화수소류와 중금속, PAHs (Poly romatic Halocarbons)등이었으며 이에 대한 조사 및 정화비용은 970만$로서 토지를 재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 정화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③ 산악지대에 위치한 공업단지 정화사업
이 곳은 과거 100년간 여러 종류의 금속과 염소계 화합물을 생산했던 공업단지로서넓이는 약 2.3 km2에 이르렀다. 공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주변 개울을 오염시켜 산성으로 만들어 버렸으며 홍수기에는 이 개울을 따라 오염된 퇴적물이 저지대에 있는 주거지역과 호수로 유입되었다. 지하수는 염소계 용매에 오염되어 있었지만 중금속 오염은 관측되지 않았다. 1991년부터 6년간에 걸쳐 정화사업이 수행되었으며 인근 주민에 대한 보건평가도 함께 진행되었다. 생물정화기술과 차폐처리를 적용하였으며 소요비용은 8,000만$에 달하였다.

(3) 일본

1) 현황
일본에서는 1982년에 처음으로 전국규모의 토양오염 실태조사가 수행되었으며 1998년 3월에 일본 환경청이 발표한 일본 전역의 시가지 토양오염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조사 지점수의 약 13%에 해당하는 102 개소가 환경기준 이상으로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중 많은 지역이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는 데 이는 1970년에야 제정된 폐기물처리법이 시행되기 전까지는 오염원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지 못했고 노화된 처리시설에 대한 유지보수가 미비하였으며, 중금속 함유오염물을 불법 투기하였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일본은 1996년에 수질오염방지법을 개정하면서 오염자의 정화의무를 법률로 명시하였다. 동시에 대상 물질을 석유까지 확대하였고 주유소 등에도 토양오염방지에 대한 의무를 명확히 부과하게 되었다. 일본은 대체로 토양오염정화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위주로 조용히 진행하는 경향이어서 현황이 외부로 공표되지 않고 있다. EBI사에서 조사한 `94년도 일본의 토양정화시장규모는 20억달러를 상회하였다. 그러나 토양오염에 대한 대처방식이 공개적으로 바뀌고 토양오염의 잠재적인 위험성에 대한 평가가 점차 자리를 잡게 되면 일본시장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에서는 토양정화기술 중에서 생물정화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에바라제작소, 오르가노, 스미토모금속광산, 도와광업, 히타치금속, 일본종합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생물정화컨소시엄이 `95년도에 생물정화기술을 이용하여 트리클로로에틸렌으로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후, 각사는 생물정화기술을 사업화 하기 위한 개발에 착수하였고, 오염토양에 비료성분과 무해한 촉매를 미량혼합하는 방법과 토양증기추출과 지상 바이오리엑터를 병용해서 활용하는 방법 등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발주자의 요청 혹은 오염자 미공개의무에 따라 토양정화사업이 공개적으로 실시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따라서 정화실적을 상세하게 공표할 수 없기 때문에, 성공적인 첨단기술의 보급을 저해하는 경향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