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 용어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8.11.28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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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소 수업 과제로 조소 용어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자판기 커피 가격밖에 안되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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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개념
조각(彫刻) 단단한 재료를 밖에서 안으로 깎아서 만든다. 석고 덩어리, 나무, 발포석고, 돌, 비누, 얼음, 동물의 뼈 등을 재료로 주로 사용한다. 조각은 붙여가며 표현하는 소조와는 달리 한 번 깎아 내면 다시 붙일 수 없고 수정이 어렵다. 그러므로 조각할 때에는 항상 신중하게 덩어리의 전체적인 형태를 생각해 가며 깎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대상을 사방에서 관찰하여 덩어리의 구조를 파악하고 여러 방향에서 본 모양을 스케치한 뒤 대강의 형태에서 세부적인 형태로 깎아 나간다.
소조(塑造) 소(塑)는 점토라는 뜻이다. 현재 소조라는 말은 점토라는 뜻을 떠나서, 모델링(modeling)과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 비교적 자유로운 재료를 붙여서, 일정하지 않은 공간에 자유로운 형태를 만들어내는 것이 모델링이다.
소조는 찰흙과 같이 부드러운 재료를 안에서 밖으로 붙여가며 만든다. 재료로는 찰흙이 가장 널리 쓰이고 그 외에 석고, 지점토, 시멘트 등이 사용된다. 먼저 대상을 관찰하여 특징을 파악한 다음 덩어리, 비례, 움직임 등에 유의하여 뼈대를 만든 후 살붙임하여 완성한다.
테라코타 원어는 구운 흙(점토)을 뜻하나, 일반적으로는 미술적 조각 작품의 소재를 말한다. 테라코타는 점토로 조형한 작품을 그대로 건조하여 굽는 것으로 쉽게 만들 수가 있으나, 이 방법은 극히 작은 작품에 한정되며, 조금만 커지면 점토층이 두꺼워져서 구워낼 때 갈라질 우려가 있다. 그래서 고대인은 일찍부터 형틀로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내었다. 즉, 돌 ·나무 ·점토 등의 재료로 원형의 외형을 만들고 거기에 점토를 채우되 내부를 공동으로 하고, 점토벽을 얇게 만들어 건조시킨 후 외형을 벗기고 구워내는 방법이다. 현재 외형은 주로 석고를 사용하나 옛날에는 점토제나 돌을 조각한 석형 등도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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