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 감독의 [주홍글씨]와 김영하의 단편에 대한 고찰

소개글

변혁 감독의 <주홍글씨> 그리고 김영하의 두 단편을 비교하여 영화주홍글씨에서 보여지는 표면적인 의미와 내면적 고찰에 대해 레포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조별로 조사한 내용으로 종합하고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서론
1)영화 <주홍글씨>를 선택한 이유
2) “주홍글씨”가 지닌 의미와
N.호손의 소설 <주홍글씨>
3) 영화<주홍글씨>의 원작
-사진관 살인사건
-거울에 대한 명상
4) 감독 “변혁”과 작가 “김영하”
2. 본론
*영화 <주홍글씨>
-영화의 관점
-줄거리
-감독이 말하는 “주홍글씨”
-등장인물 분석
-주인공들이 가진 탐욕
*영화와 소설
-원작소설과 영화의 비교
-영화속 소재의 의미
3. 결론
주홍글씨에 대한 비평가들의 평가
탐욕에 관한 지독한 보고서 <주홍글씨>

본문내용

1.서론
1)영화 “주홍글씨”를 선택한 이유
지구에 인간이 존재할 수 있게 된 이후, 인간들에게 “문자”가 주어지고 그것으로 하여금 문화 활동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이 다루어진 소재가 바로 “사랑”이었다. 물론 어떠한 통계에서 뽑아낸 정답은 아니지만 현 문화계를 생각해본다면 “사랑”이 빠진 부분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사랑”에 대해 가장 많이 이야기하고 있을까?
한동안 우리나라에는 분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가 판을 친 적이 있었다. 현재에도 그 뿌리는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채 정상적인 사랑을 다루는 문학, 영화, 드라마보다도 조금 더 이색적이고 특이하며 보통 사람들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들이 꾸준히 세상에 고개를 내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작품이 올 해 개봉했던 변혁 감독의 “주홍글씨”였다. 이 영화 촬영이후 자살을 선택한 배우 이은주 때문에 어쩌면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을 이 영화는 앞에서 말한 그런 작품 중에 하나이다. 절대로 평범하지 않은 사랑, 그 사랑으로 인해 파국으로 달려가는 주인공들.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우리가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영화를 조사하면서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단순히 “어긋난 사랑”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이 가지는 수많은 문제들 중에 하나를 핀셋으로 가느다란 실을 잡아당기듯 그렇게 펼쳐 보이고 있는 것이었다. 그 문제는 바로 뜨거운 그 도가 지나쳐 주위의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용암”같은 인간의 “탐욕”과 세상에서 결코 없어지지 않을 “죄와 벌”에 관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모든 문학 활동이나 문화생활이 단순히 쾌락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기위한 것들 인 점을 감안하여, 우리는 이번 발표에 대한 초점을 이 영화의 “인간의 탐욕”에 대해 이야기 하는 그 부분으로 잡고 그 부분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기로 했다. 또한 그에 더하여 원작 소설들과 영화의 비교를 통해 감독이 어떤 식으로 “인간의 탐욕”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 어떤 부분에서 자신의 스타일로 두 개의 단편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